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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대변항 인근에는 해발고도 229m의 야트막한 산이 있다.

이 산에는 예전 봉수를 올려 외적의 침입을 알리던 남산 봉수대가 있는데,

이 곳에서는 전망이 좋아 기장 인근의 앞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위로는 월내 앞바다로부터 아래로는 날씨가 좋으면 송정 인근 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봉수대로서의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다.



고층건물이 들어 선 해운대 우동의 한화리조트 인근의 고층건물들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대변항은 물론 동부산 관광단지에 건축 중인 동부산 힐튼호텔 공사현장 역시

관찰의 범위에 속한다.


기장 인근의 봄 바다 안녕하구나.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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