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화제의 새앨범] Calibro 35/ Tommy Emmanuel/ Julian Lage

Calibro 35 - Decade (2018)

<Jazz-Funk/ Chamber Jazz/ Psychedelic>

Enrico Gabrielli - Keyboards, Flute, Saxophone, Xylophone

Luca Cavina - Bass

Massimo Martellotta - Guitar, Keyboards

Fabio Rondanini - Drums

Tommaso Colliva - Sound Researches and Production

01. Psycheground 3:06

02. Superstudio 4:49

03. Faster Faster! 3:56

04. Pragma 5:57

05. Modulor 3:28

06. ArchiZoom 3:15

07. Ambienti 3:06

08. Agogica 5:19

09. Polymeri 2:11

10. Mood 7:09

11. Travelers 5:46

 

이탈리아의 5인조 Jazz-Funk 밴드 칼리브로 35의 6번째 스튜디오 앨범이자 4년만에 공개되는 신작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들은 그 동안 추구해 왔던 씨네마틱한 펑크 사운드를 혼(Horn)과 현악기를 포함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구체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프로듀서와 엔지니어는 뮤즈(Muse), 프란츠 퍼디난드(Franz Ferdinand)등의 레코딩을 담당했던 톰마소 콜리바(Tommaso Colliva)가 담당하였다.

Calibro 35 - Agogica

Calibro 35 - M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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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Emmanuel - Accomplice One (2018)

<Smooth Jazz/ Country/ Blues>

01. Deep River Blues (feat. Jason Isbell)

02. Song And Dance Man (feat. Ricky Skaggs)

03 Saturday Night Shuffle (feat. Jorma Kaukonen & Pat Bergeson)

04. Wheelin' & Dealin' (feat. J.d. Simo & Charlie Cushman)

05. C-Jam Blues (feat. David Grisman & Bryan Sutton)

06. (Sittin' On) The Dock Of The Bay [feat. J.d. Simo]

07. Borderline (feat. Amanda Shires)

08. You Don't Want To Get You One Of Those (feat. Mark Knopfler)

09. Keepin' It Reel (feat. Clive Carroll)

10. Looking Forward To The Past (feat. Rodney Crowell)

11. Purple Haze (feat. Jerry Douglas)

12. Rachel's Lullaby (feat. Jake Shimabukuro)

13. Djangology (feat. Frank Vignola & Vinny Raaniolo)

14. Watson Blues (feat. David Grisman & Bryan Sutton)

15. Tittle Tattle (feat. Jack Pearson)

16. The Duke's Message (feat. Suzy Bogguss) 

 

호주 출신의 최고의 핑거 스타일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의 새 앨범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신작 역시 콜라보로 16개의 트랙을 채우고 있고, 몇몇 뮤지션들을 제외하면 생소한 이름들이 대부분이다. 앨범 성격 상, 컨트리나 블루그래스적인 요소가 많은 것이 그 이유라고 할 수 있는 데, 참여한 뮤지션 모두가 이쪽 계열에서는 하나같이 명인들이라고 한다.듣기에 따라서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지만 토미 엠마뉴엘은 그것까지 감안해서 인지 생각보다 귀에 잘 감기는 트랙들이 많다. 마치 쳇 앳킨스(Chet Atkins)를 처음 들었을 때 처럼....

Borderline (feat. Amanda Shires)

Watson Blues (feat. David Grisman & Bryan S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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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Lage - Modern Lore (2018)

<Jazz/ Bluegrass>

Julian Lage - Guitars

Scott Colley - Bass

Kenny Wollesen - Drums, Vibraphone

1. The Ramble (03:56)

2. Atlantic Limited (03:51)

3. General Thunder (05:25)

4. Roger the Dodger (04:12)

5. Wordsmith (04:01)

6. Splendor Riot (03:56)

7. Revelry (03:31)

8. Look Book (03:01)

9. Whatever You Say, Henry (04:11)

10. Earth Science (02:15)

11. Pantheon (04:18)

Julian Lage - The Ramble

Julian Lage - Wordsmith

기타 신동에서 어느 새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우뚝 선 줄리안 라지의 두번째 리더작이다. 음악적 성격은 전작과 별 차이는 없는 듯 하고, 대신 전 곡을 자작곡으로 수록하고 있다는 것이 차이라면 차이라 할 수 있겠다. 2,3,4분대의 참담한 길이의 수록곡들... 다른 뮤지션이었다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테지만, 줄리안 라지니깐...어쩔 수 없이 손이 가게 된다. 블루그래스를 베이스로 한 재즈인 지, 재즈를 베이스로 한 블루그래스인 지 헷갈리지만 이번 앨범도 꽤나 만족스럽다. 하지만 다음 앨범에는 약간이라도 좋으니 변화 된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비록 나 혼자만의 생각일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