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Julian Wasserfuhr & Roman Wasserfuhr - Landed In Brooklyn (2017)


Julian Wasserfuhr - trumpet & flugelhorn

Roman Wasserfuhr - piano, marimba, seaboard

Donny McCaslin - tenor saxophone

Tim Lefebvre - electric & double bass

Nate Wood - drums



01. Bernie’s Tune 

02. Tutto 

03. Tinderly 

04. Durch den Monsun 

05. Carlo 

06. S.N.C.F. 

07. Ella 

08. Seven Days 

09. First Rays of Dawn 

 

 

트럼페터 율리안과 피아니스트 로만 바서푸르는 형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ACT'레이블에서 5장의 앨범을 내고 있는 독일 출신의 뮤지션이다.
4년만에 발매된 본 작에는 뉴욕 재즈씬 최고의 뮤지션들을 기용하고 있는 데,
Donny McCaslin, Tim Lefebvre, Nate Wood가 그들이다.


이러한 팀에서 예상되는 스타일은 당연 꽉 찬 포스트 밥 스타일이 아닐까하는 예상이 가능하겠지만

예상외로 퓨전스타일의 재즈가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지배하고 있다.

첫 곡 부터 터져나오는 그루브가 만만치 않으며,

2, 3번 곡에서의 도니 맥캐슬린의 테너 색소폰 솔로는 그야말로 기가 막힌다.


앨범 전체적으로 주제부의 선율에 신경을 많이 쓴 듯,

언제 한 번 승용차로 고속도로를 달릴 일이 있을 때 챙겨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듣는 내내 들었다.

 





 


 


Tutto



Tinderly 




Durch den Monsu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