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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 Love & Pops Volume 38 (2017)

 

1. Barry Manilow - Paradise Café (1984)

2. Peter Cincotti - He's Watching (2004)

3. Quincy Jones - Moody's Mood for Love (1995)

4. Billy Joel - New York State of Mind (1976)

5. Bobby Caldwell - Next Time (I Fall) (1998)

6. Corrine May - Close To You (They Long To Be) (2010)

7. Lisa Stansfield - Baby I Need Your Loving (1999)

8. Trijntje Oosterhuis - The Look of Love (2006)

9. The Pussycat Dolls - Sway (2004)


Barry Manilow - Paradise Café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베리 매닐로우의 1984년에 발매된 로맨틱한 보컬 재즈 앨범 [2:00 AM Paradise Cafe]의  수록곡이다.

많은 팝가수들이 음악적인 외도(?)의 개념으로 이런 재지한 앨범을 한장씩 발매하곤 하는 데,

그 중 가장 완성도 있는 작품 고르라면 단연 본 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도시의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파라다이스 카페'에서 한 잔의 와인과 함께 듣는 로맨틱 재즈 트랙!

 


 


Peter Cincotti - He's Watching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보컬을 겸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재즈 뮤지션을 지향하고 있지만 팝적인 감각도 제법 뛰어나 앨범 곳곳에 스윙감을 최대한 자제시키고

선율위주로 승부를 보기도 한다.
<He's Watching>은 2004년에 발표된 그의 두번째 작품 [On the Moon]의 수록곡으로

피터 신코티의 팝적인 감각을 느껴볼 수 있는 트랙이다.




Quincy Jones - Moody's Mood for Love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제임스 무디 (James Moody)곡으로 유명한 <Moody's Mood For Love>는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알레사 프랭클린 (Aretha Franklin), 조지 벤슨 (George Benson),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네이지 (Najee), 퀸시 존스 (Quincy Jones)등....
그 중 흑인의 소울필을 가장 잘 살린 곡을 꼽으라면 퀸시 존스 버전을 꼽을 것이다. 

국내에서도 라이센스화 되었던 퀸시 존스의 1995년작 [Q's Jook Joint]에 수록되어 있으며

보컬에 브라이언 맥나잇 (Brian McKnight), 레이첼 페렐(Rachelle Ferrell),

테이크 6 (Take 6)가 참여하였다.

 


 


Billy Joel - New York State of Mind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조엘의 1976년작 [Turnstiles]의 수록곡이다.
사실 본 작은 그의 대표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재지한 블루스 트랙 <New York State of Mind>이

수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 참패한 앨범이었으며

심지어는 싱글로도 채택되지도 못하였다.
하지만 이후,  <New York State of Mind>의 진가를 알았던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다시금 레코딩 되었으며 재조명받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 어떤 뮤지션들의 레코딩도 원곡의 감동을 따라잡진 못하였다.




Bobby Caldwell - Next Time (I Fall)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바비 칼드웰의 1998년작 [Heart of Mine]의 수록곡으로

피터 세테라 (Peter Cetera)와 에이미 그랜트 (Amy Grant)가 듀엣으로 불러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었던 히트 싱글을 리메이크 하였다.
어덜트 컨템포러리 팝의 제왕답게 약간은 딱딱한 느낌의 원곡을 스무스한 편곡을 바탕으로

 아주 로맨틱하게 연출하고 있다.
제프 포카로 (Jeff Pocaro), 지미 해슬립 (Jimmy Haslip), 마이클 랜듀 (Micheal Landau)등

최고의 연주자들의 참여하였다.




Corrine May - Close To You (They Long To Be)


싱가포르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코린 메이의 2010년 디지털 싱글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중의 명곡인 카펜터즈 (Carpenters)의 <Close To You (They Long To Be)>를

피아노와 스트링 편곡이 소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녀의 보이스는 부드럽기 그지없다.

역시 명곡은 누가 불러도 좋은 모양이다.




Lisa Stansfield - Baby I Need Your Loving


영국의 배우이자 팝 싱어송라이터 리사 스탠스필드는 1999년 재즈를 모티브로 한 영화 "Swing"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영화 속 등장하는 모든 곡을 자신의 목소리로 소화하게 된다.

<Baby I Need Your Loving>은 이 OST의 수록곡으로

60년대 모타운 (Motown)의 R&B/Soul 그룹 포 탑스(Four Tops)의 곡이지만

이미 재즈 스탠다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영

화에서는 30년대 스윙재즈로 편곡하고 있다. OST와 함께 영화도 추천한다.




Trijntje Oosterhuis - The Look of Love


네덜란드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트리젠트제 오스터하이스의 2006년작 [The Look of Love]의 수록곡으로

영국의 팝싱어 더스티 스프링필드 (Dusty Springfield)의 유명한 재즈 스탠다드를

메트로폴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기품있게 재해석하고 있다.

너무나도 많이 리메이크되고 재해석되는 곡이라 지겹기도 할텐데,

요즘도 끊임없이 리메이크되고 재해석되고 있다.

 

 


The Pussycat Dolls - Sway 

역시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리메이크된 유명한 스탠다드 가운데 하나로

 미국의 6인조 걸그룹 퍼시캣 돌스가 2004년 개봉된 리차드 기어(Richard Gere) 주연의 영화

"Shall We Dance"의 OST로 제공되었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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