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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1위 - 1960년 ② (엘비스 프레슬리/ 추비 체커/ 코니 프랜시스/ 래리 번/ 브렌다 리/ 레이 찰스/ 모리스 윌리암스)
samddle 2017. 10. 26. 19:49
Elvis Presley - It's Now or Never
Chubby Checker - The Twist
Connie Francis - My Heart Has a Mind of Its Own
Larry Verne - Mr. Custer
The Drifters - Save the Last Dance for Me
Brenda Lee - I Want to Be Wanted
Ray Charles - Georgia on My Mind
Maurice Williams and the Zodiacs - Stay
Elvis Presley - It's Now or Never
엘비스 프레슬리의 13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 중 하나로 1960년 8월 15일부터 5주 연속 정상을 자리를 지킨 곡이다. 이 곡은 엘비스 프레슬리 사운드의 전환점의 계기가 되어 주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그가 발표했던 발라드와는 분명 차이가 있다. 저 유명한 이탈리아의 깐쪼네 <오 솔레 미오 (O Sole Mio)>를 영어로 번역해서 부른 <There's No Tomorrow>에 영감을 받아 가사를 붙여 녹음하였으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많은 싱글들 중 두번째로 많은 판매고를 올렸던 싱글로도 유명하다.
Chubby Checker - The Twist
추비 체커의 <The Twist>는 1960년 9월 13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주 동안 정상에 올랐다가 2년 뒤인 1962년 1월 13일에 다시 2주동안 정상을 차지한 곡이다. 원곡은 행크 발라드(Hank Ballard)의 1959년에 발표한 싱글의 B면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당시, "아메리칸 밴드 스탠드"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했던 "딕 클라크"가 당시 신인이었던 추비 체커에게 이 곡을 부르게 했던 것이 대히트가 된 것이다. 그리고, 1961년 "에드 설리반 쇼"에 추비 체커가 출연하여 이 곡을 기가 막히게 부른 것을 계기로 새삼 화제가 되어 트위스트 붐이 잠깐이지만 불기도 하였다.
Connie Francis - My Heart Has a Mind of Its Own
두 곡의 싱글을 연속해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은 여성 솔로 가수는 코니 프랜시스가 최초로 기록된다. 1960년 9월 26부터 2주간 정상을 지킨 곡으로 하워드 그린필드 (Howard Greenfield)와 잭 켈러(Jack Keller) 컨트리 콤비가 코니 프랜시스를 염두해 두고 쓴 맞춤형 작품이다. 컨트리 터치의 넓은 사운드를 배경으로 코니 프랜시스의 느긋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Larry Verne - Mr. Custer
<Mr. Custer> 미국의 전문 노벨티 송 가수 래리 번이 1960년에 발표하여 10월 10일부터 1주동안 정상에 머물렀던 곡이다. 인디언스러운 오묘한 코러스를 배경으로 살짝 애수가 감도는 멜로디로 포장된 블루지한 곡 팝 클래식.
*노벨티송 (Novelty Song) - 191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노벨티송은 우스꽝스럽거나 의미없는 가사로 이루어진 대중음악으로 주로 재미있게 표현된다. 음악에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고 해서 모두 노벨티송은 아니다. 이 용어는 틴 팬 앨리가 대중음악의 대분류를 작성하는 중 처음으로 사용되었다. 미국에서 1920~193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The Drifters - Save the Last Dance for Me
드리프터스의 최초의 빌보드 싱글 차트 No.1 히트 싱글이다. 1960년 10월 17일에 정상을 밟았으나 1주만에 2위로 추락, 10월 31일에 다시 정상에 등극하여 2주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1953년부터 활동해 왔었지만 1958년 멤버 전원이 교체되고, 이 때 저 유명한 벤 E 킹(Ben E. King)이 가입, 새로운 보컬 그룹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그 후 몇 곡의 소소한 히트곡을 내다가 드디어 <Save the Last Dance for Me>로 정상을 밟았다.
Brenda Lee - I Want to Be Wanted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ely), 비틀즈(The Beatles), 레이 찰스 (Ray Charles)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렸던 60년대 최고의 인기 가수 브랜다 리의 또 하나의 싱글 <I Want to Be Wanted>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다. 영화 "Never On Sunday"에 삽입 된 이탈리아 깐쪼네 <Per Tutta La Vita>를 번안하여 부른 곡으로 예의 그 성숙한 보컬을 자랑하는 팝 발라드 넘버이다.
Ray Charles - Georgia on My Mind
1930년 호기 카마이클 (Hoagy Carmichael, 작곡)와 스튜어트 고렐(Stuart Gorrell, 작사)에 의해 씌여진 이 곡은 30년 후 레이 찰스가 발표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레이 찰스에게는 아틀란틱 레이블에서 파라마운트 레이블 이적 후 첫 밀리언 셀러를 안겨 준 작품이기도 하다. 가사의 죠지아(Georgia)는 호기 카마이클의 여동생인 죠지아 카마이클(Georgia Garmicheal)을 가르킨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죠지아 주 출신인 레이 찰스가 이 곡을 부름으로 해서 "Georgia"는 현재는 지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Maurice Williams and the Zodiacs - Stay
<Little Darlin'>는 1957년 4인조 백인 보컬 그룹이 히트 시킨 로큰롤 넘버이다. 이 곡의 저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던 모리스 윌리암스가 자신의 밴드 조디악스(Zodiacs)를 이끌고 발표 한 곡이 바로 <Stay>이며, 1960년 11월 21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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