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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ndie - The Tide Is High

Kool & the Gang - Celebration

Dolly Parton - 9 to 5

Eddie Rabbitt - I Love a Rainy Night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g You

Blondie - Rapture





Blondie - The Tide Is High


<The Tide Is High>는 블론디의 최대 히트 앨범이자 통산 5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되는 1980년작 [Autoamerican]의 리드 싱글이다. 이 앨범에는 2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이 탄생하게 되는 데, <The Tide Is High>와 2번째 싱글 <Rapture>가 그것이다. 블론디는 주로 뉴웨이브 밴드로 분류되어 있지만 시류에 맞게 다른 장르를 도입하는 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Heart of Glass><Call Me>는 디스코 사운드를 도입하여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하였으며, 블론디에게 3번째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안겨준 <The Tide Is High>는 레게 리듬을 적극 도입하였고, 또 하나의 1위곡이자 블론디에게는 마지막 1위곡이 되는 <Rapture>에서는 랩을 메인스트림 팝송에 도입하여 참신함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1980년 1월 31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The Tide Is High>는 1967년 자메이카의 보컬 그룹 파라곤스(The Paragons)가 불러 소폭으로 히트한 곡을 블론디가 커버한 것이다. 그리고, 2002년 영국의 3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아토믹 키튼(Atomic Kitten)도 이 곡을 커버하여 영국의 UK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Kool & the Gang - Celebration


쿨 앤 더 갱은 60년대 후반에 결성되어 <Jungle Boogie : 1973년, 빌보드 싱글 차트 4위>, <Hollywood Swinging : 1974년, 빌보드 싱글 차트 6위>, <Ladies' Night : 1979년, 빌보드 싱글 차트 8위>, <Too Hot : 1979년, 빌보드 싱글 차트 5위>등의 히트곡을 양산해 내었던 소울/펑크 밴드로, 1980년 12월에 그들을 전세계적으로 알렸던 명곡 <Celebration>이 출시하게 된다. 1981년 2월 7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게 되는 이 곡은 오늘날까지도 결혼식이나 스포츠 행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축가로 인기가 높다.









Dolly Parton - 9 to 5


돌리 파튼은 50년대 후반에 데뷔해 수많은 컨트리 뮤직 명곡들을 양산해 내었던 컨트리계의 거장 중의 하나이다. 컨트리 뮤직 특성상 팝 차트 상위권에 랭크된 곡은 그리 많지 않지만 컨트리 차트에서만 보자면 약 20여곡의 1위곡을 소유하고 있을 만큼 여성 컨트리 뮤직계의 자존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국내에 알려져 있는 몇몇곡을 꼽자면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커버하여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던 <I Will Always Love You>, 컨트리 음악임에도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를 기록했던 <Here You Come Again>, 서정적인 컨트리 발라드 <Heartbreaker>, 호소력 짙은 발라드 넘버 <Starting Over Again>, 그리고 돌리 파튼의 최고 히트곡이자 팝스타일을 적극 도입시킨 명곡 <9 To 5> 정도가 있을 것이다. 그 중 <9 To 5>는 동명의 코미디 영화 주제곡으로 사용된 것으로 돌리 파튼에게 첫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안겨 준 곡이기도 하다. 1981년 2월 21부터 1주간, 3월 14일 부터 1주간, 총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Eddie Rabbitt - I Love a Rainy Night


1981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들을 살펴보면, 그 이전에는 잘 볼 수 없었던 컨트리 뮤직 뮤지션의 곡이 2곡이나 랭크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1981년 전체 차트를 보아도 컨트리 뮤지션의 이름이 눈에 띄이는 것을 보면, 컨트리 씬이 팝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케니 로저스(Kenny Roger)의 <Lady>의 역활이 지대했다고 여겨진다. 에디 래빗 역시 1998년 폐암으로 사망하기 전까지는 최고의 컨트리 스타 중의 한명으로 추앙받았던 뮤지션이었다. <I Love a Rainy Night>는 1980년 에디 래빗의 6번째 앨범 [Horizon]의 2번째 싱글로 출시되었으며 1981년 2월 28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REO Speedwagon - Keep On Loving You


알이오 스피드웨건은 1971년에 데뷔하여 <Keep on Loving You>, <Take It on the Run>, <Don't Let Him Go>, <In Your Letter>, <Keep the Fire Burnin'>, <I Do' Wanna Know>, <Can't Fight This Feeling>, <One Lonely Night>, <That Ain't Love>, <In My Dreams>, <Here with Me>등의 히트곡과 함께 록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미국의 5인조 밴드이다. 그 중, 1981년 3월 21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Keep on Loving You>는 그들의 출세작이라고 할 수 있는 9번째 스튜디오 앨범 [Hi Infidelity]의 선행 싱글로 출시되었으며, 후속 싱글이었던 <Take It on the Run>, <Don't Let Him Go>, <In Your Letter>의 연속적인 히트로 인해,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무려 15주간 연속으로 1위 자리에 머무르며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를 굳히게 된다.





Blondie - Rapture


<Rapture>는 뉴웨이브 사운드에 랩을 적극 도입한 블론디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Autoamerican]의 2번째 싱글로, 1981년 3월 21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된다. 블론디의 4번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으로 기록되며, 마지막 1위곡이기도 하다. 본 작 이후, 블론디는 멤버간의 불화와 데보라 해리의 연인인 블론디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스타인(Chris Stein)의 건강 악화, 그리고 데보라 해리 (Debbie Harry)의 솔로 활동등의 이유로 인해 1982년작 [The Hunter]를 마지막으로 해체하게 된다. 그러나 1999년 17년만에 다시 재결성하여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재결성 이후 첫 앨범인 1999년작 [No Exit]에서 리드 싱글 <Maria>가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재기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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