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Joao Gilberto (조앙 질베르토)- Disse Alguém (1981)
보사 노바의 선구자이자 완벽 주의자로 알려진 가수이며 기타리스트이다. 보사 노바의 탄생을 알렸던 1958 년에 「Chega de Saudade / Bim Bom」을 녹음.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등과 함께 보사 노바 열풍을 일으켰다. 그 후, 1961년부터 1980년까지 미국을 거점으로 활동. 테너 색소폰 연주자 스탄 게츠와의 협연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보사 노바의 보급에도 크게 기여했다.
Emilio Santiago (에밀리우 산티아고) - Lembra de Mim (1996)
1946년생으로 지난 2013년 뇌졸증으로 사망한 브라질의 삼바/보사노바 가수이다. 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약 20여년간 브라질 최고의 가수로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Som Livre"레이블에서 발매되었던 "Aquarela Brasileira" 시리즈가 브라질내에서만 5백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이 그 시발점이 된다. <Lembra de Mim>는 1996년 발표된 셀프 타이틀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그가 발표한 곡 중에서 지금도 가장 사랑받고 있는 트랙 중 하나이다.
Fernanda Takai (페르난다 타카이) - Insensatez (2009)
현재 MPB (Música Popular Brasileira)신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싱어이다. 굳이 자신의 음악에 보사 노바나 삼바 리듬을 적용시키기 보단 브라질 음악에 팝적인 해석을 도입하여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작품 <Insensatez>가 수록되어 있는 이 앨범은 2009년에 발매된 라이브 앨범으로 CD와 DVD 합본으로 출시되었다. 자신의 곡과 기존의 명곡들을 다채로운 편곡과 우아한 감성으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Simone Guimarães (시모네 기마랑이스) - Cancão Brasileira (2004)
브라질 미나스 출신으로 MPB 싱어 송 라이터 대표주자이다.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세에 작곡능력과 독특한 보이스 워크를 인정 받아 현재까지 꾼준히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여 본 작에서 정점을 찍고 있으며 상쾌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매력적인 선율로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Cancão Brasileira>는 본 작을 대표할 수 있는 트랙으로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뮤지션 Milton Nacimento (밀턴 나시멘토)가 피쳐링으로 참여하고 있다.
Catina DeLuna & Otmaro Ruiz - Garota de Ipanema
브라질과 미국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브라질의 현재 진행형 최고 가수 중 한명이다. 보사노바 명곡 <Garota de Ipanema>는 그녀의 2015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던 앨범 [Lado B : Brazilian Project]에 수록된 곡으로 보다 재지하게 편곡되어 있다. 카티나 드루나는 피아노에서 작, 편곡까지 가능한 정통파이며 거기다 보컬의 센스까지 탑재한 뮤지션으로 제2의 엘리안느 엘리아스 (Eliane Elias)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초절 기교파 피아니스트 Otmaro Ruiz (오트마로 루이스), 브라질의 최고의 기타 테크닉의 소유자 래리 쿤즈(Larry Koonse)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Patricia Marx & Seu Jorge (빠트리샤 마르크스 & 서 요게) - Espelhos d'água (2013)
1987년에 데뷔하여 일관되게 MPB 제일선에서 도드라진 활약을 펼쳐 온 가수로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자타공인 브라질 뮤지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디바이다. <Espelhos d'água>를 수록하고 있는 이 앨범은 그녀의 최고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 [Trinta]의 리드 싱글이다. 서 요게(Seu Jorge), 에드 모타 (Ed Motta)등의 초호화 게스트 뮤지션들의 참여가 특히, 눈에 띄인다.
Márcio Faraco (마르시오 파라코) - Cidade Miniatura (2008)
브라질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로 브라질과 미국, 프랑스를 오가며 브라질 음악의 세계화에 견인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늦은 나이인 38세에 첫 솔로 앨범을, 현재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Cidade Miniatura>를 수록하고 있는 앨범 [Um Rio]은 그의 2008년작으로 세련된 보사노바 리듬에 목가적인 사운드를 입힌 서정적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작품이다. <Cidade Miniatura>는 본작의 리드 싱글.
Beth Bruno (베스 브루노) - Nascimento da vênus (2016)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이다. 브라질이 낳은 세계적인 뮤지션인 이반 린스(Ivan Lins)가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물심양면으로 밀어주고 있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는 못한 것 같다. 브라질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이 정립되어 있는 몇 안되는 뮤지션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총 7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 중에 있으며 <Nascimento da vênus>는 그녀의 2016년 최근작에 수록된 곡으로 베스 브루노의 청명한 보이스와 피아노, 사라 카스웰(Sara Caswell)의 바이올린의 어울림이 절묘한 브라질산 감성 발라드이다.
Daniel & Luiza Jobim (다니엘 조빔 & 마리아 루이자 조빔) - Wave (2006)
2006년에 방영된 브라질의 드라마 "Páginas da Vida"의 사운드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다.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명곡 <Wave>를 그의 딸인 마리아 루이자 조빔 (Maria Luisa Jobim)과 손자인 다니엘 조빔 (Daniel Jobim)이 리메이크하여 싣고 있다.
'음악 > 오늘의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음악/ 월드뮤직] 프렌치 팝 / 샹송 명곡 ① (0) | 2017.08.28 |
---|---|
[일본음악/ 월드뮤직] J-Pop / J-Rock 명곡 ① (0) | 2017.08.27 |
[이태리 음악/ 월드뮤직] 이태리 팝 & 록 / 깐초네 / 칸초네 명곡 ① (0) | 2017.08.26 |
[Smooth Jazz] 스무스 재즈 명곡 ① (0) | 2017.08.25 |
[보사노바 가요 명곡!] 여름에 듣기 좋은 보사노바 가요 명곡 15 (0) | 2017.07.14 |
- 깐초네
- 빌보드 차트 1위
- 올드팝명곡
- 올드록명곡
- 락명곡
- 빌보드 핫 100 1위
- 70년대 록명곡
- 올드팝 명곡
- 60년대 팝명곡
- 팝송추천
- 산레모 음악 축제
- 깐쪼네
- 빌보드 핫 1위
- 팝추천
- 팝송명곡
- 발라드 명곡
- 산레모 페스티발
- 추천팝송
- 록명곡
- 70년대 팝명곡
- 칸초네
- 빌보드 싱글 1위
- 빌보드 100 1위
- 80년대 록명곡
- 80년대 팝명곡
- 발라드명곡
- 80년대 락명곡
- 팝명곡
- 올드락명곡
- 빌보드 1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