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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aste of Honey - Boogie Oogie Oogie

Exile - Kiss You All Over

Nick Gilder - Hot Child in the City

Anne Murray - You Needed Me

Donna Summer - MacArthur Park

Barbra Streisand and Neil Diamond - You Don't Bring Me Flowers

Chic - Le Freak





A Taste of Honey - Boogie Oogie Oogie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던 이들을 메이저 레이블인 "캐피톨레코드" 제작자가 픽업하여 테이스트 오브 허니(A Taste of Honey)라는 밴드명과 함께 5장의 앨범을 출시하는 조건으로 계약, 1978년 남녀 혼성 4인조 밴드 진용으로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디스코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 중 하나인 <Boogie Oogie Oogie>는 데뷔작 [A Taste of Honey]의 1st 싱글이 되며 9월 9일 부터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데 힘입어 앨범은 미국에서만 10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Exile - Kiss You All Over


60년대 초반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밴드로 <Kiss You All Over>가 이그자일 (Exile)에게는 거의 유일한 히트곡으로 기록된다. 당시, 최고의 음반 프로듀서이자 히트 메이커로 잘 알려진 마이크 채프먼(Mike Chapman)에 의해 쓰여진 곡으로 1978년 9월 30일 부터 4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Kiss You All Over>의 히트 이후, 이그자일은 주목을 끌 만한 싱글을 출시하지 못하고 1993년 해체하게 되지만 1995년 재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Nick Gilder - Hot Child in the City


하이톤 보컬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닉 길더는 1951년생으로 캐나다의 글램록 밴드 스위니 토드(Sweeney Todd)"에서 활동하다 1976년 탈퇴, 이듬 해 당시 최고의 히트 메이커였던 프로듀서 마이크 채프먼(Mike Chapman)과 손잡고 첫솔로 앨범 [You Know Who You Are]을 출시하였으나, 상업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78년 전곡을 자신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2번째 앨범 [City Nights]에서 1st 싱글로 발표된 <Hot Child in the City>가 크게 히트, 10월 28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Anne Murray - You Needed Me


캐나다 출신의 컨트리 팝 가수 앤 머레이는 약 40여년간의 음악 활동 중 <Snowbird>, <Danny's Song>, <You Won't See Me>등의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권내의 히트곡을 양산해 내기는 했지만 정상을 차지한 곡은 1978년에 발표한 앨범 [Let's Keep It That Way]에 수록된 2nd 싱글 <You Needed Me>가 유일하다. 이 곡으로 앤 머레이는 캐나다인 여성가수로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최초로 오르게 되는 기록을 남기게 되며, 이듬해 그래미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팝 보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된다. 1978년 11월 4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Donna Summer - MacArthur Park


섹시한 이미지와 디스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나 서머의 첫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곡으로 1968년 리차드 해리스(Richard Harris)가 불러 히트시킨 웅장한 발라드를 디스코로 편곡해 싱글로 출시하였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은 총 17분여의 4부작 구성이며 <MacArthur Park>는 Part 1에 해당된다. 1978년 11월 11일 부터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Barbra Streisand and Neil Diamond - You Don't Bring Me Flowers


<You Don't Bring Me Flowers>는 1978년 12월 2일 부터 1주간 그리고 12월 16일 부터 1주간 총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곡으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컴필레이션 앨범인 [Greatest Hits Volume 2]와 닐 다이아몬드의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You Do not Bring Me Flowers]에 각각 수록되어 있는 듀엣 넘버이다. 닐 다이아몬드에게는 1972년 <Song Sung Blue>이후 6년만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이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게는 1977년 <Evergreen (Love Theme from A Star Is Born)>이후, 1년만이다. 70년대에 들어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영화와 음악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다 잡음으로써 당시,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이름을 올렸고, 실제로 음반판매량에 있어서도 그녀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것은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밖에 없었다고 한다. 






Chic - Le Freak


칙은 70년대 후반에 기타리스트인 나일 로저스(Nile Rogers)를 중심으로 결성된 디스코/펑크 밴드로 약 1977년부터 1979년까지 3년간의 짧은 전성기를 누리다가 디스코의 열기가 식기시작하면서 동반 하락하게 된다. <Le Freak>은 칙의 1978년 2번째 스튜디오 앨범 [C'est Chic]의 1st 싱글로 출시되어 12월 9일 부터 1주간, 12월 23일 부터 2주간, 1979년 1월 20일 부터 3주간 총 6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곡으로 명실공히 디스코/펑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이다. 나일 로저스는 칙의 활동외에도 프로듀서로서도 꽤 많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지는 데, 대표적으로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Let's Dance : 1983년>, 마돈나(Madonna)의 <Like a Virgin : 1984년>,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Get Lucky : 2013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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