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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1위 - 1979년 ① (비지스/ 로드 스튜어트/ 글로리아 게이너/ 비지스/ 두비 브라더스/ 에이미 스튜어트)
samddle 2018. 5. 18. 17:11
Bee Gees - Too Much Heaven
Rod Stewart - Da Ya Think I'm Sexy?
Gloria Gaynor - I Will Survive
Bee Gees - Tragedy
The Doobie Brothers - What a Fool Believes
Amii Stewart - Knock on Wood
Bee Gees - Too Much Heaven
전 세계를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 속으로 몰아 넣은 후, 비지스의 신작은 그 어느때보다 주목을 받게 되면서, 1979년 2월에 [Spirits Having Flown] 공개했고, 선행 싱글로 <Too Much Heaven>을 1978년 10월에 출시, 1979년 1월 6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게 된다. 그리고 이 싱글의 인세는 고스란히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음악팬들은 비지스가 디스코 음악을 들고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예상을 깨고 그들은 성인 취향의 러브 발라드를 들고 나와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미국에서만 50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비지스는 최전성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된다.
Rod Stewart - Da Ya Think I'm Sexy?
1975년, 로드 스튜어트는 활동 거점을 영국에서 미국으로 옮긴 후, 이듬 해 <Tonight's the Night (Gonna Be Alright)>라는 큰 히트곡을 양산해 내었다. 이후, 3장의 앨범을 더 출시하였으며 크고 작은 히트곡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지만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게 되는 것은 3년만의 일이다. 디스코 일변도의 뮤직씬에 록커인 그도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는 데 <Da Ya Think I'm Sexy?>는 곡이 나온 순간부터 편곡 방향을 디스코 쪽으로 정해놓았다고 전해진다. 물론 당시, 록 매니아들에게는 엄청난 비난과 비판을 들어야 했겠지만...암튼, 이곡은 1979년 2월 10일 부터 4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에 앨범도 미국에서만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게 된다.
Gloria Gaynor - I Will Survive
글로리아 게이너하면 웬지 굉장히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단 2곡에 불과하다. 1974년 데뷔작에서의 <Never Can Say Goodbye : 빌보드 싱글 차트 9위>, 그리고 그녀의 생애 첫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되는 <I Will Survive>가 그것이다. 특히, <I Will Survive>는 디스코 붐이 일었던 70년대 후반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디스코 음악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곡 중의 하나이며 이곡이 수록되어 있는 [Love Tracks]는 지금까지 약 1000만장이 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1979년 3월 10일 부터 2주간, 4월 7일 부터 1주간, 총 3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 자리에 머물렀다.
Bee Gees - Tragedy
AOR풍의 아름다운 발라드인 리드 싱글 <Too Much Heaven>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찍은 다음, 2번째 싱글로 비지스는 디스코 풍의 <Tragedy>를 내세우게 되며, 이 곡 역시 단숨에 차트 정상까지 치고 올라간다. 인상적인 인트로와 한번만 들어도 귓가에서 멤도는 훅이 장점인 전형적인 비지스풍의 디스코로, 1979년 3월 10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The Doobie Brothers - What a Fool Believes
두비 부라더스는 음악적 색깔은 1974년 이전과 이후로 나뉠수가 있는 데, 톰 존스톤(Tom Johnston)이 재직했을 당시의 서던록 스타일, 그리고 1975년부터 1981년까지 두비 부라더스에 재직 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마이클 맥도날드 (Michael McDonald)가 가입 후의 팝록 또는 AOR 스타일. 이 곡은 1974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던 <Black Water>이후, 5년만에 나온 차트 1위곡이며, 마이클 맥도날드 재직시에 나온 첫 빅 히트 싱글이 된다. 국내에서는 다분히 두비 부라더스하면 <Long Train Runnin>이나 <Listen To The Music>, <Black Water>때의 두비 부라더스를 기억하지만, 이 시기의 그들의 음악도 굉장히 매력적인 것은 어쩔 수 없다. 1979년 4월 14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고, 작곡자는 마이클 맥도날드와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
Amii Stewart - Knock on Wood
1966년 미국의 R&B/소울 가수 에디 플로이드(Eddie Floyd)의 히트송을 여배우 출신의 가수 에이미 스튜어트가 디스코 풍으로 편곡해 싱글로 출시, 1974년 4월 14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그녀에게는 데뷔작이 되며, 이후에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지만 <Knock on Wood>같은 빅히트 싱글은 양산해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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