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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기 -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2008)
목차
OPINION | 최고가 된 자들이 걸어온 최선의 방식(주철환 OBS 경인방송 사장)
OPINION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김정운 명지대 교수)
FOREWORD | 예능 엠시에게 배우는 인기 비결
01 예능 엠시를 보면 리더십이 보인다
1 대중의 마음 읽기에 성공한 사람들
2 수평적 인맥, 라인이 부상한다!
3 무한 도전의 리더십 코드, 협동
4 1박 2일의 리더십 코드, 동료애
02 겸손, 몸을 낮춰 더 높이 뛰어오르다
1 유재석, 한발 물러나 세심하게 배려하라
2 강호동, 최강 팀워크를 만드는 섬세한 리더
3 김제동, 꾸준해야 이긴다
03 카멜레온 근성으로 승부하라
1 이경규, 변화의 속도까지 읽는다
2 신동엽, 빠른 두뇌 회전이 성공을 부른다
3 신정환, 100전 60승을 노려라
4 탁재훈, 어디서나 먹어 주는 ‘영리한 바보’ 콘셉트
04 편안함, 모든 것을 이기는 부드러운 힘
1 김미화, 지혜로운 이노베이터
2 임성훈, 프로페셔널의 첫째 조건은 성실성
3 남희석, 새로운 콘텐츠로 날마다 새로워지는 남자
4 박미선, 편안한 사람을 마다할 조직은 없다
5 김흥국, 경청과 호응은 마음을 얻는 최고 수단
05 유쾌한 소통의 기술, 직설 화법
1 박명수, 21세기 아이콘은 2인자 리더십
2 김구라,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온리 원이 돼라
06 도전,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힘
1 조혜련, 그녀만의 블루오션 성공 전략
2 박경림, 정상에 서고 싶다면 사람부터 얻어라
3 신봉선, ‘오버형 캐릭터’가 사랑받는 법
출판사 서평
직장에서, 학교에서, 모임에서 당신은 재치만발 입담꾼인가? 생각 없이 웃다가는 행인인가?
‘사회’라는 무대에서 자신을 드높이고 싶은 이들이 갖춰야 할 ‘성공 자질’ 중 하나는,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이제 리더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수천만 대중을 상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MC들은 그런 점에서 주목할 가치가 충분하다.
예능 MC들이 들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유쾌한 리더십을 담은 책 『유재석처럼 말하고 강호동처럼 행동하라』.
이 책은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장악하며 어느 분야 종사자 못지않게 부와 명예를 쌓아올린,
대한민국 명MC들의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뛰어난 달변가나 빼어난 외모가 아니라도 단숨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호감을 얻는 특별한 방법을 실었다.
실속 없고 딱딱한 이론 대신 현실에서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필드 매뉴얼’을 제공한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천만인을 사로잡은 예능 MC!
그들이 입을 열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황금 법칙!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신동엽, 박경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수천만 대중을 매혹시키는 예능 MC들의
남다른 성공 전략을 소개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20년 이상 대중문화 한복판을 누비며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활동한 전력을 살려,
가장 치열하고 부침이 심한 예능계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성공 전략과 리더십 포인트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풀어놓았다.
유재석, 그가 입을 열면 4천만이 주목하는 이유는?
직장, 학교, 모임… 어디서나 당당하게 주목받는 비결을 배우자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인기 예능 MC들의 한 달 수입은 여느 대기업 간부 부럽지 않다.
몇 년 전만 해도 리더십이나 성공학은 유명 CEO, 학자, 정치인 등 카리스마 있고 권위 있는 사람들 중심으로 다뤄졌다.
하지만 요즘 리더십은 유머 감각이 있고 친근한 이미지의 사람들, 대중에게 웃음을 주면서 호감을 이끌어 내는
예능 MC들에게서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단순히 웃기는 사람들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양산하는 선구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
직장인이건 학생이건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싶어 한다. 하지만 이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능력이 뛰어나도 사람들에게 인기 없는 사람이 있고 큰 능력은 없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잘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변화무쌍한 대중들의 마음을 잘 읽고 호감을 얻고 있는 예능 MC들은 그런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다.
이제 성공한 예능 MC들의 진행 방식을 보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주목을 받으며
더 나아가 자기 분야에서 롱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스타 MC들의 인기 비결을 토대로 그들만의 차별화 전략과, 그 전략에서 엿볼 수 있는 리더십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짚어 간다.
치열한 전장에서 살아남은 명MC들의 남다른 리더십 포인트를 TV 화면을 보듯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은
이 책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다.
신입 사원, 팀장, 간부, CEO...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
이제 조직은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 강호동의 솔선수범 리더십을 원한다!
예능 MC들은 일반 직장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 역시 소속사, 방송사와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일한다.
성과를 내거나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면 바로 퇴물 취급을 받고 조직에서 버틸 수 없는 것도 여느 비즈니스맨들과 똑같다.
오히려 방송 현장은 일반 직장보다 훨씬 더 순발력과 민첩성, 융통성을 요한다.
그날그날 냉정한 평가 앞에 놓이는 것은 물론 대중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예능 MC들은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 필수인 순발력과 실행력이 다른 분야 종사자보다 탁월하다.
또한 자기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고도로 자신을 단련한 베테랑들이다.
이 책은 팽팽한 긴장이 살아 있는 방송 현장에서 예능 MC들이 몸으로 익힌 순발력과 위기관리 능력, 처세법을 솔직하게 알려 준다.
동료, 상사와 어울리지 못해 좋은 팀워크를 이루는 데 실패한 직장인, 팀원을 통솔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리더십이 부족해
100% 업무 성과를 내지 못하는 팀장, 동호회?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싶은 일반인,
자신만의 재치 있는 화법을 가꾸거나 매력을 증폭시키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신뢰받는 사원, 팀장이 되고 싶다면?
▶▶▶▶ 유재석의 ‘서번트 리더십’을 주목하라
유재석은 겸손과 배려라는 덕목으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했다.
그는 게스트와 출연진을 편하게 해 줘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최대한 살려 준다. 유재석의 역할을 농구로 따지면 ‘가드’다.
가드의 볼 배급을 받지 못하면 아무리 유능한 골게터도 슈팅을 시도할 수 없다.
유재석은 슈팅 폼이 좋지 않은 선수들에게까지 일일이 볼 배급을 해 주는 ‘배려형 명가드’다. 이제 외로운 반장은 인기가 없다.
요즘 팀장은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존재가 되면 안 된다. 팀원을 부려먹기만 하는 팀장,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팀장은
팀원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쉽다. 팀원과 형식적으로가 아니라 격의 없이 어울릴 줄 알면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조절하고 끌고 갈 수 있는,
유재석 스타일의 사원, 팀장이야말로 현대 조직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상이다.
[조직에서 적용해 보는 유재석식 처세법]
01 상사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하게 보이는 것은 피한다. 상사의 힘을 보완하는 서포터 차원에서 말하고 행동하라.
02 가능한 한 상사를 띄워 주라. 특히 예민하고 트집 잡기를 좋아하는 비호감 상사일수록 띄워 주기 전략을 활용하면 신임을 얻을 수 있다. 03 회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원을 신뢰한다. 문제점을 지적하며 불평만 늘어놓기보다 해결책을 제시하라.
04 상사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독려하라. 상사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업무용 보고, 이메일 하나에도 감동을 담아내라.
05 일을 처리하는 각 과정에서 상사의 의견을 묻고 조언을 구하라. 상사로 하여금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저자 서병기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신문사」를 거쳐 「헤럴드경제」에서 여행, 레저, 연예 등 대중문화를 담당해 왔다.
현재 「헤럴드경제」 엔터테인먼트 팀장 겸 대중문화 전문기자로 있으며 여가 · 대중문화를 주제로 대학과 기업에도 출강하고 있다.
2006부터는 문화콘텐츠진흥원이 대중문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한 ‘문화콘텐츠 앰버서더’로 위촉돼
청소년들에게도 강의를 해 오고 있다. KBS ‘TV 활용 교육(TIE)’ 심사 위원, ‘서울드라마어워즈 2008’ 심사 위원을 맡았으며
한국여가문화학회 이사와 (사)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국제이사도 겸하고 있다.
그는 날카롭고 핵심을 잘 파고드는 기사와 취재로 대중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진, 명실 공히 스타 기자다.
20년 이상 대중문화 한복판을 누비며 변화무쌍한 대중문화의 맥을 짚고 현장의 숨소리를 대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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