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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국민 MC' 유재석에게 감동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백진희는 최근 진행된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과 MBC '무한도전'을 꼽았다.


이 두 프로그램의 공통점은 유재석이 수장으로 있는 것.

백진희는 불현듯 유재석이 생각났는지 "유재석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라며

 "인터뷰를 하면 꼭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세트장이 '놀러와' 녹화장과 가까웠다"면서

"지나다니다가 선배님을 몇 번 뵀는데 먼저 '잘 보고 있다'며 인사를 해주시고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하던 어느날(2월 8일)은 내 생일이었다.

매니저가 케이크를 손에 들고 있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그것을 보셨나보더라"라며 "선배님이 지나가면서

 '진희야 생일 축하한다'라고 말해주셨다. 짧은 말이었지만 따뜻했고,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다음에 유재석 선배님을 다시 뵙게 되면, 그때 정말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04190


 

 


 

 

 

 

그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 여성 주민이 밝힌 이야기다.

이 여성은 "유재석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을 때 '오빠 팬이에요'라고 소리쳤다"고 했다.

하지만 점차 만나는 횟수가 잦아지자 처음과는 달리 여성은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이 이 여성에게 "이젠 내가 안 반갑니"라고 물으며 농담을 했다고.

 

 

 

 


 

 

 

 

재석이 형은 모두를 아우르는 능력이 탁월해요.

게스트가 17명이면 17명을 다 챙기죠.

소외받는 사람이 있으면 곡 챙겨줘요.

평소 술을 먹거나 후배들과 놀러 다니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따르는 걸 보면 대단해요.

솔직히 재석 형은 두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로 다 대단한 MC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김영철-

 

 

김영철은 지난 2월 내놓은 자기 계발서 '일단 시작해'에서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책에서 "2005년쯤으로 기억한다.

영어 실력이 한창 늘어나는 것에는 만족하고 있었지만 방송에서 만큼은 무엇인가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었다"며

"어느 날 유재석 선배와 마주쳤는데 선배가 말했다.

 '너 요새 왜 이렇게 열심히 안 하냐?'" 라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영철은 "느닷없는 질문에 난 마치 대들기라도 하듯 답했다.

 '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형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영철아, 영어 말고 방송 말이야. 이 바닥에서 열심히 안 하는 사람 어디 있니?

열심히는 기본이고 정말 최선을 다하다 못해 죽을 정도로 해야지. 열심히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더 해라, 응?'"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김영철은 선배 유재석의 이런 따뜻한 조언에 "나는 어디 하나 틀린 것 없는 선배의 조언에 가슴이 뜨끔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미 나도 어렴풋이 알고 있던 불편한 진실을 내 일처럼 걱정하고 지적해준 선배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라고

유재석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704519#csidxcdb422a836c282a97daf144d41fa00f

 

 

 

 


 

 

 

 

-2005년 개그맨 표영호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쓴 유재석에 대한 글-

 

 

 

 

 


 

 

 

 

국민MC 유재석이 중국잡지에 등장했다.

지난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국 유명잡지에 실린 유재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유재석이 지난 달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차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자선 축구대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당시 한 중국잡지는 유재석에 대해 “그는 폭우 속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했고,

입술이 하얗게 질렸음에도 관중들의 환호에 끝까지 허리를 굽혀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의 진실된 표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는 마지막까지 경기장 주변에 남아 쓰레기와 수건 줍는 것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그 당시 유재석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더라. 지금 그 말이 입증되고 있지 않느냐"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랜만에 유재석을 만났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배려를 많이 해줬다"며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그는 인간적으로 정말 훌륭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나는 인간성 면에서는 그를 따라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무명이었던 유재석에게 '너는 개그맨 출신으로 최후의 MC가 될 것'이라고 말해준 적이 있다.

그 당시 유재석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더라. 지금 그 말이 입증되고 있지 않느냐"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담 자판기'유재석이 개그맨 커플 사회본 숨은 이유>

2017년 4월 20일 스포츠경향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재준과 이은형을 잘 아는 측근이 “유재석이 두 사람의 사회를 봐준 것은 방송으로부터의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 유재석은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강재준, 이은형과는 직접적인 인연은 없다.

하지만 유재석과 강재준-이은형 커플의 만날 기회가 딱 한 번 있었다.

지난 2015년 11월 유재석이 출연 중인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웃찾사‘ 개그맨들을

대거 섭외해 ‘배틀 레이스’를 벌인 적이 있다.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측근은

 “당시 결혼을 생각하고 있던 강재준과 이은형이 유재석에게 큰 기대 없이 장난 반으로 결혼식 사회를 부탁했고

유재석이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러나 둘의 결혼이 미뤄지면서 본인들도 이를 잊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유재석이 직접 두 사람을 찾았다”며 

”두 사람의 전화번호나 매니저의 연락처도 몰랐던 유재석은 평소 잘 알고 있던 ‘웃찾사’ 출연 개그우먼 홍현희를 통해

강재준과 이은형의 연락처를 알아내 직접 사회를 보겠다고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엔 개그맨 양세형이 사회를 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었지만 유재석의 사연을 안 당사자와

양세형이 감동을 하여 유재석이 사회를 보게 됐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이은형이 현재 공연 중인 코믹극 ‘드립걸즈‘의 상연이 끝나는 오는 6월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50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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