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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New Musical Express)는 1952년 4월 7일에 창간된 영국의 음악주간지다. 원래는 신문의 음악칼럼에서 시작했으나 80년대 기간동안 잡지로 옮겨지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완전히 신문으로부터 사라지고 잡지로 거듭났다. 1952년 11월 첫 영국 신문에서 싱글차트 부분이 실리게 되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악 신문이 되었다.
NME의 온라인 사이트는 NME.com은 1996년에 생겨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된 형태의 음악사이트며 매달간 7억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한다.

 

 

1위

Pulp - Common People

 

 

펄프 (Pulp)는 영국의 록 밴드이다.  브릿팝의 중심이 된 밴드 오아시스와 블러와 같은시기에 활약 한 밴드이다.
이 곡은 1995 년에 발매 된 앨범 [Different Class]에 들어 있다.  보컬의 자비스 코커가 실제로 대학 시절에 만난 그리스 출신의 여성을 모델로 만들어진 곡으로, 부유층에 대한 신랄한 풍자를 노래하고 있다.

 


Pulp - Common People (1995)

 

 

 


 

 

2위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이 거친 질감의 4개의 코드로 이루어진 이 곡으로 인해 그 화려했었던 80년대의 헤어 메탈 (Hair Metal)은 안녕을 고하고 말았다.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1991)

 

 




 

 

3위

Suede - Stay Together

 

 

브렛 앤더슨 (Bret Anderson)과 버나드 버틀러 (Bernard Butler)가 함께 활동했었던 스웨이드의 최후의 곡은 9분여의 아찔한 로맨틱 송이었다. 모든 것이 반어이고 음악은 붕괴 직전에 가장 빛난다.

 


Suede - Stay Together (1994)

 

 


 

 

4위

Radiohead - Paranoid Android

 

 

그들은 이미 그들 스스로가 새로운 시대의 핑크 플로이드 (Pink Floyd)임을 알고 있고 명반 [OK Computer]로 세상을 넘어 우주마저 지배해 버렸다.

 


Radiohead - Paranoid Android (1997)

 

 



 

 

5위

Manic Street Preachers - Motorcycle Emptiness

 

 

앨범 [Generation Terrorists]는 혹평받아 마땅하지만 수록곡<Motorcycle Emptiness>만은 그들의 재능이 사그라지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영혼을 뒤흔드는 엘레지(Elegy).

 


Manic Street Preachers - Motorcycle Emptiness (1992)

 

 


 

 

6위

Oasis - Supersonic

 

 

<Live Forever>와 쌍둥이 같은 관계의 곡으로 노엘 갤러거 (Noel Gallagher) 의 냉철한 가사와 리암 갤러거 (Liam Gallagher)의 반항적인 창법,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의 <My Sweet Lord>에 덧입혀진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Supersonic>이 완성되었다.

 


Oasis - Supersonic (1994)

 

 


 

 

7위

Beastie Boys - Sabotage

 

 

비스티 보이스는 펑크 밴드로 음악을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음악적인 영향이 음악속에 묻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Sabotage>는 유기적인 움직임의 힙합 비트에 얼터너티브 록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멋진 곡. 그리고 비트뒤에 숨어있는 유머와 아이러니의 연결 고리.


Beastie Boys - Sabotage (1994)

 

 


 

 

8위

Daft Punk - Da Funk

 

 

<Da Funk>는 혜성처럼 나타났다. 중후함이 고동치는 듯한 충격적인 하우스 팝. 다프트 펑크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 곡을 하드코어 힙합풍으로 만드는 데 도전했다 실패를 맛 본 후, 당시 그들이 제일 좋아하던 곡인 워렌 지 (Warren G)의 명곡 <Regulate>를 모티브로 이탈리아의 명작곡가 죠르지오 모로더 (Giorgio Moroder)의 신스를 포함시키는 편곡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Daft Punk - Da Funk (1996)

 

 


 

 

9위

McAlmont & Butler - Yes

 

 

버나드 버틀러와 데이빗 맥알몬트의 재능이 만들어 낸 기적같은 곡. 데이빗의 소울풀한 가성, 드라마틱한 구성,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거룩한 현악기의 맞물림. 앨범 출시 전부터 두 사람의 대립되는 음악성으로 많은 갈등을 빚어왔음에도 , 위대한 곡이 탄생되었다. 그러나 앨범의 대성공에도 불구, 두 사람의 프로젝트는 종지부를 찍었다. 물론,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에 다시 뭉치긴 하지만....

 


McAlmont & Butler - Yes (1995)

 

 


 

10위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탐 모렐로의 비뚤어진 전개의 기타, 거기에 쉴 새 없이 터지는 잭드 라 로차의 거친 랩, 이것이 계산된 것인지는 모르나 훌륭하게 매치했다. 그들의 정치?,사상? 이런 것에는 관심없다. 하드록을 질질 끌지 않는 것에 경의를 표할 뿐.
 

 

Rage Against The Machine - Killing In The Name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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