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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 - Good Times

The Knack - My Sharona

Robert John - Sad Eyes

Michael Jackson -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Herb Alpert - Rise

M - Pop Muzik






Chic - Good Times


1977년 데뷔하여 약 7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Le Freak>,<Good Times>라는 굵직한 명곡을 양산시키며, 세련된 디스코/펑크를 선보였던 칙이었지만, 80년대에 접어들어 디스코 붐이 사그라들면서 이들의 존재감도 구식의 산물로 남게 된다. <Godd Times>는 칙의 1979년 3번째 앨범 [Risqué]의 리드 싱글이었으며, 8월 18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칙의 마지막 메가 히트곡으로 기록된다. 칙은 90년대 초반에 깜작 등장하여 1장의 앨범을 출시하였으나, 상업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다시 해체되고, 최근에 다시 리드 기타리스트인 나일 로저스(Nile Rogers)를 중심으로 활동 재개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The Knack - My Sharona


낵은 70년대 후반, LA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1979년 데뷔 앨범 [Get the Knack]에서 리드 싱글 <My Sharona>가 8월 25일 부터 6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에 차지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다. 헤어 스타일과 의상 그리고 음악 스타일까지 비틀즈의 초기를 연상 시킨다는 주변의 반응으로 소속사인 "Capitol"은 "비틀즈의 재림"이라는 문구로 홍보하게 된 것이 주효하게 된 것. 이 여세로 낵은 1980과 1981년에 2장의 앨범을 더 출시하였으나, 데뷔 앨범의 턱 밑에도 못 미치는 앨범 판매고로 인해 1982년 해체하게 된다. 90년대에 들어서 한 차례 재결성되어 앨범까지 발표하지만 그 역시 별 다른 주목을 끌지 못한 채, 현재에 이르고 있다.





Robert John - Sad Eyes


뉴욕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로버트 존은 50년대 후반에 데뷔하여, "바비 페드릭 주니어(Bobby Pedrick, J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60년대 후반 "로버트 존"으로 개명하여 1980년까지 4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그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고 한다면 1967년 토큰스(The Tokens)가 불러 히트시켰던 곡을 커버한 <The Lion Sleeps Tonight>가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기록한 것이었으며, 자작곡으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1979년 그의 세번째 앨범 [Robert John]의 리드 싱글인 <Sad Eyes>가 유일하다. 10월 6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곡으로 로버트 존의 화려한 팔세토 창법을 엿볼 수 있는 AOR 계열의 명곡.




Michael Jackson - Don't Stop 'Til You Get Enough


1972년 <Ben>이후로 뚜렷한 히트곡이 전무했던 마이클 잭슨이지만, 그 동안 그는 댄스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었다. 1979년, 21살이 된 마이클 잭슨의 통산 5번째 앨범이자, 성인이 되고 난 후의 첫번째 앨범, 그리고 퀸시 존스의 마법이 시작된 앨범이 되는 [Off the Wall]은 총 10곡의 수록곡 중 3곡이 마이클 잭슨 본인의 자작곡이 수록되어 있다. <Don't Stop 'Til You Get Enough>는 앨범의 리드 싱글이자 마이클 잭슨의 자작곡. 1979년 10월 13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소울 풍의 댄스 명곡.







Herb Alpert - Rise


A&M 레이블의 설립자 중의 한명이자 트럼펫터 이기도 한 허브 앨퍼트는 1960년대 초반에 음악계에 데뷔하여 40여장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그 중에서 두 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다. 1968년에 싱글로 출시되어 4주간 차트 정상을 지켰던 <This Guy's in Love with You>와 지금 소개하는 <Rise>가 그것이다. 특히, <Rise>는 빌보드 싱글 차트 역사상 몇 되지 않는 연주곡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하겠다. 당시, 재즈씬에서 유행하던 퓨전 재즈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곡이라고 되어 있지만, 멜로디 라인에서는 재즈 영향이 별로 느껴지진 않고, 오히려 이지 리스닝에 더 가까워 보인다. 1979년 10월 20일 부터 2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M - Pop Muzik


<Pop Music>이라는 테크노 팝으로 당시 큰 인기를 누렸던 "M"은 영국 뮤지션 로빈 스콧(Robin Scott)의 1인 프로젝트이다. 80년대를 대표했던 여러 장르 중 한 축을 담당했던 장르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비트가 주 포인트가 된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아직 디지털 신디사이저가 개발되기 전이었고, 로빈 스콧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이용하여 모든 소리를 하나하나 심어가면서 작업을 했다고 전해진다. "M"은 1979년 부터 1984년까지 총 4장의 앨범을 출시하였으며, 히트곡은 <Pop Music> 단 하나가 된다. 1979년 11월 3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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