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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은 신인시절 예능에 딱 두번 출연했었다고 한다.
한번은 <X맨>에 출연 했었는 데, 그야말로 목숨걸고 게임해서 1등도 했었다면서
"그때 유재석 선배에게 정말 감사했다. 신인인 저를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근데 유재석 씨는 먼저 다가와 힘든 건 없는지 묻고 일부러 더 챙겨줬다”고 밝혔다.
한경일은 전성기적 활동을 언급하며 "여기서 유일하게 함께 방송했던 분이 유재석씨다"라고 밝혔다.
한경일은 “과거 유재석과 음식 관련 방송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친한 연예인들끼리 쉬는 시간 모여서 음식을 먹었는데 저는 혼자 있었다.
그 모습이 애처로웠는지 유재석이 다가와 ‘힘들지?’라고 물어봐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박슬기는 지난 2007년 ‘무한도전’ 멤버들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박슬기는 “안 그래도 ‘나도 연예인인데...’ 하는 생각 때문에 시상식 무대 뒤에 있는 것이 조금은 서운했었다고.
그때 유재석씨가 나왔고 정말 많은 케이블 TV, 아침방송 카메라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었고
결국 난 뒤로 밀려났다”고 말했다.
그 때, 박슬기를 구한 사람은 다름아닌 유재석이었다.
박슬기는 “우리 슬기씨 자리 좀 내달라”고 말한 유재석 덕분에 구사일생 할 수 있었고
이 말을 듣자 설움이 복받쳤었다고 말했다.
그 이후 박슬기는 유재석만 보면 눈물이 난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재석 관련 미담을 듣던 중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유재석의 미담을 소개했다.
김신영이 신인시절 <놀러와>에 출연 했을 때 말 한 마디도 못하고 녹화를 한 적이 있었다.
녹화가 끝난 후, 스스로에게 자괴감이 들어있을 때 유재석이 찾아와
"쓸쓸했지? 내가 너까지 챙기지 못했다. 네가 못해서가 아니야 내 부족이야"
라고 말해 김신영이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고.
2016년 5월 1일 <런닝맨>에 출연한 진구는 과거 유재석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고 덕분에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구는 “이 자리에 와서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 데,
한참 후에 유재석 선배님이 하시는 ‘해투’에 게스트로 나갔는데 따로 축의금을 챙겨주셨다”고 언급했다.
2016년 10월 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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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은 "군대 2년 만기 제대하고 NRG 할 때 멤버 그분 (이성진)때문에 쉬다가 KBS조이라는 채널에서
신정환과 출연한 적이 있는 데 그때 또 신정환에 의해 2년 자숙하게 됐다.
이후에 <한섹갓알지>로 활동하다가 토니안(도박)때문에 또 다시 2년 이렇게 해서 도합 8년을 자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천명훈은 "쉬는 동안에 월세 낼 돈이 없어 김종민에게 400만원을 빌린 적이 있는 데,
나중에 목돈을 만들면멋있게 100만원 더 얹어서 갚으려 했는 데 그게 안된다.
목돈이 안생기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천명훈은 유재석을 언급하면서 "유재석 형님도 저한테 도움을 줬는 데,
제가 월세를 못내고 있을 때 형님이 '돈 없지? 계좌번호 불러봐'라고 하면서
강호동 형님과 반반씩 합쳐서 월세를 내 준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천명훈은 "너무 고마웠다. 돈으로 갚기보다 잘 돼서 명품백 선물로 꼭 사드려야 되겠다 싶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신지가 " 유재석 오빠가 명품백 들고 다닐 사람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해 자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6년 3월 29일에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러브홀릭의 보컬 지선이 소환되어 전파를 탓다.
이 날 러브홀릭의 지선은 유재석과의 인연을 회상하면서 "과거 영화제 시상식에 초대되어 리허설을 하고 있는 데,
보통 MC들은 딴짓을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런데 유재석씨는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우리 노래를 열심히 듣고 계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 고 전했다.
2015년 12월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재석의 뒷모습이 나온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관객이었다고 밝힌 이 작성자는 영상을 찍는 카메라 감독을 향한
유재석의 배려 있는 행동에 대해 전했다.
"카메라 감독님이 오랜 시간 카메라 수동으로 이고 지고 계속 손으로 찍으셔야 되니까 장시간 서계시고 해서
유재석이 물도 먹여드리고 옷 매무새나 장비도 챙겨드리고 옆에서 엄청 챙겨주시더라구요"라고 회상했다.
다른 네티즌 역시 SNS을 통해 "ENG 감독님께 계속 물 먹여주고 채워주고 닦어주고 올려주고 다 하시더라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2015년 7월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예빈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 날 강예빈은 " 유재석씨를 <반전드라마>에서 처음 뵈었다. 그때 처음 연기를 시작했다.
2월이었는 데 교복 하복을 입어야 하는 신이었다.
이 때 유재석 씨가 혹시 얼짱 강정미 씨 아니냐고 했다. 그 때는 (예명 강예빈이 아닌 본명) 강정미였다.
감독님들도 잘 모르던 때 인데 유재석씨는 '강정미 씨 아니세요?'라고 했다.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강예빈은 "엄청 추운 날 하복을 입고 촬영하며 밖에 대기했다.
유재석씨가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차에 들어가 있어. 내가 매니저한테 이야기해서 나오라고 해 줄게’라고 하더라.
그리고 바바리를 입은 신이었는데 (겨울 코트를 입고 있던 유재석이) 덮으라고 벗어줬다”며
“그 때가 유재석씨가 잘 되기 전”이라고 말했다.
2016년 2월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먼저 규현이 "<무한도전> 촬영을 하면서 유재석을 보고 1인자의 위엄을 느꼈다고 하는 데 어떤 모습 때문인가?" 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나래는 "유재석이 촬영이 끝나도 가지 않고 한명 한명 배웅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무한도전 출연진 중 내가 가장 막내였기 때문에 개인 인터뷰를 마지막에 촬영했다"고 한다.
박나래의 인터뷰 시작 시간은 새벽 3시였고 다른 출연진들은 시간이 늦어 모두 떠났으나
유재석만 박나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박나래는 "저는 그날 오후 4시에 합류했지만 (유재석)선배님은 정오부터 시작해서 피곤하셨을텐데 끝까지 보고 가시더라"며
"저한테 "너 지금 잘 되고 있는데 술 마시고 혹시 실수하면 안돼"라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저 그냥 술 끊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 유재석 미담, 이학림 "이런 사람 처음본다"
2015년 3월 19일 전파를 탄 <박명수의 라이오 쇼>에서는 무한도전 김란주 작가가 출연해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란주 작가는 "유재석오빠는 복도에 떨어져 있는 공병도 줍는다.
그리고 탁자에 흘러져 있는 빵가루도 손으로 주워 담는다"며 유재석을 칭찬했다.
이에 박명수는 "공병 모아서 부수입을 올리는 것이다. 유재석씨의 차 안을 보면 공병과 쓰레기들로 가득하다" 너스레를 떨었다.
2015년 2월 22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장동민이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 놓았다.
장동민은 "혼자 뭘 하지 않는데 너무 힘이 들어서 혼자 술을 마셨다. 그때는 안 좋은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그때 어떤 사람이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고 그런 얼굴을 사진에 담고 싶지 않아 사인만 해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가면서 '지가 유재석이야 뭐야'라면서 친구에게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자랑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그때 한 번도 연락해본 적 없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해서 한 번 뵙고 싶다고 했다.
왕래도 없었고 같이 프로그램을 한 적도 없었다.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보자고 했다. 집이라고 해서 집 앞으로 가서 만났다"며
"내가 안 좋은 일이 있다는 걸 유재석이 알더라. 유재석이 '그래 잘 왔다. 네 얘기를 듣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아무도 내 얘기를 안 들어주는데 국민MC니까 내 얘기 좀 들어달라'고 했다. 말할 사람이 없었다.
고민을 털어놓고 싶었다"며 "속에 있는 말을 다 털어놓고 나서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유재석이 '네 상황을 감히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며 섣부른 조언 같은 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장동민은 "비가 오는 날인데 나는 우산도 없었다. 그런데 유재석이 우산을 씌워주고 큰 길까지 택시를 잡아줬다.
택시 타고 가라며 지갑에 있는 돈을 다 주더니 택시를 타고나서 남는 돈은 어머니 용돈을 드리라고 하더라"며
"내가 은혜를 갚아야 할 첫 번째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 날 이후로 방송에 임하는 자세가 완전히 달라졌다.
인생을 바꿔준 사람이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그 이후로 한 번도 연락을 안했다. 내가 라인 타는 것처럼 보일까봐 그랬고
방송에서도 일부러 유재석과 안 맞는다고 말했다"며 "작년에 KBS 연예대상 자리에 내가 있었는데
유재석이 대상을 탈 것 같더라. 못볼 것 같아서 자리를 피했다"고 유재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고
끝내 눈물까지 흘려 모두를 숙연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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