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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 매거진 선정 90년대 팝명곡 100 - 41위~50위 (샬라탄스/ 벡/ 블랙스트릿/ 비스티 보이즈/ TLC/ 세인트 에띠엔/ 하우스 오브 페인/ 블러/ REM/ 슈퍼그래스)
samddle 2017. 7. 30. 18:23NME(New Musical Express)는 1952년 4월 7일에 창간된 영국의 음악주간지다. 원래는 신문의 음악칼럼에서 시작했으나 80년대 기간동안 잡지로 옮겨지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완전히 신문으로부터 사라지고 잡지로 거듭났다. 1952년 11월 첫 영국 신문에서 싱글차트 부분이 실리게 되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악 신문이 되었다. NME의 온라인 사이트는 NME.com은 1996년에 생겨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된 형태의 음악사이트며 매달간 7억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한다.
41위
The Charlatans - The Only One I Know
샬라탄스는 이 곡으로 UK 싱글 차트에서 첫 정상을 차지하였다.
언론들은 맨체스터 출신의 선배밴드들인 스톤 로지스와 해피 먼데이스와 교묘하게 부정적인 형태로 비교를 해대었으나 오히려 그것이 더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The Only One I Know>에는 맨체스터 밴드 특유의 넘실거리는 듯한 그루브 사운드가 담겨있는 멋진 곡으로 그들의 재능의 편린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트랙이다.
The Charlatans - The Only One I Know (1998)
42위
Beck - Where’s It At
앨범 [Odelay]에서 벡은 1990년대의 음악을 정의해 버렸다.
그리고 <Where's It At>은 벡에겐 <Loser>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제시해 보이고 있다. 이 곡은 원래 랩이지만 동시에 낡은 오르간 음색에서 색다른 샘플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곡이기도 하다. 벡은 장르 융합의 진정한 천재임을 우리는 이 앨범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Beck - Where’s It At (1996)
43위
Blackstreet - No Diggity
닥터 드레와 퀸 펜 (Queen Penn)의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랩핑과 블랙스트릿의 부드럽고 섹시한 가창으로 이 곡은 가볍게 빌보드와 UK 싱글 차트를 점령해 버렸다. 블랙스트리트는 현재까지도 이 곡의 아성을 뛰어넘는 곡을 만들어 내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울 필요는 전혀 없다. 그 만큼 이 곡의 완성도는 높다.
Blackstreet - No Diggity (1996)
44위
Beastie Boys - Intergalactic
비스티 보이즈는 이 곡에서 러시아의 작곡가 무소르그스키 (Moussorgsky)의 <민둥산의 하룻밤>을 기반으로 한 통쾌한 일렉트릭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그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Beastie Boys - Intergalactic (1998)
45위
TLC - No Scrubs
TLC는 90 년대 R & B 씬을 말하는데있어서 빠뜨릴 수없는 존재이다. TLC의 매력은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매니아들을 감동시키는 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동세대의 메신저로서 사회 문제를 가사 속에 담고 있다는 것도 이들이 가진 큰 무기이다.
TLC - No Scrubs (1999)
46위
Saint Etienne -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사라 크렉넬 (Sarah Cracknell)의 목소리가 결국 세인트 에띠엔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모이라 램버트(Moira Lambert)가 보컬을 제공한 이 획기적인 싱글은 닐 영(Neil Young)의 고전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를 세련된 댄스 버전으로 재구성하였다. 우울 모드의 그루브를 가진 이 곡은 세인트 에띠엔의 데뷔 앨범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트랙이며, 향후 그들의 성공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Saint Etienne - Only Love Can Break Your Heart (1991)
47위
House of Pain - Jump Around
힙합 트리오 하우스 오브 페인은 아일랜드계 미국인이다. 그들의 활동 기간이 짧아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지만 그들은 흔들림없이 스매쉬 히트를 날렸다. <Jump Around>는 의심할 여지 없는 매력을 가진 궁극의 힙합 트랙이다. 참고로, 이곡은 사이프레스 힐 (Cypress Hill)의 DJ 먹스 (DJ Muggs)가 프로듀싱 한 것이다.
House of Pain - Jump Around (1992)
48위
Blur - For Tomorrow
영국이 그런지 열풍에 휩싸여 있을 즈음, 블러는 미국 진출을 위해 전미 투어에 나섰지만 처절하게 실패로 끝나고 블러는 미국에 대한 경멸만을 안고 귀환했다. 프론트 맨인 데이먼 알반(Damon Albarn)은 킹크스 (Kinks)의 레이 데이비스 (Ray Davies)의 작품을 연구하는 데 몰두하고 거기에서 성격 묘사와 약간의 변덕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브릿팝이라고 부르는 여러가지 요소가 듬뿍 담긴 서정적인 시야가 열린 것이다.
<For Tomorrow>의 가사에 등장하는 짐과 수잔의 이야기는 시작된 현대 사회를 어떻게든 극복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Blur - For Tomorrow (1993)
49위
REM - Losing My Religion
오랫동안 대학가 라디오에서만 인기를 끌다가 마침내 이곡으로 세계적인 밴드로 군림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필요했던 것은 기존의 스타일에 만돌린 하나만을 추가 했을 뿐이다.
기타리스트 피터 벅 (Peter Buck)의 다재다능함이 이 곡을 낳은 듯 하지만 본 작을 구매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마이클 스타이프 (Michael Stipe)의 목소리였다.
REM - Losing My Religion (1991)
50위
Supergrass - Caught By The Fuzz
충격적인 데뷔곡이다.질주감이 있는 인트로, 윤기있는 목소리, 노이즈 팝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멜로디, 브릿팝이 잿더미가 된 후에도 <Caught By The Fuzz>의 평가는 드높기만 하다. 명곡은 변하지 않는다.
Supergrass - Caught By The Fuzz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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