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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New Musical Express)는 1952년 4월 7일에 창간된 영국의 음악주간지다. 원래는 신문의 음악칼럼에서 시작했으나 80년대 기간동안 잡지로 옮겨지기 시작했고 1998년에는 완전히 신문으로부터 사라지고 잡지로 거듭났다. 1952년 11월 첫 영국 신문에서 싱글차트 부분이 실리게 되었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영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악 신문이 되었다. NME의 온라인 사이트는 NME.com은 1996년에 생겨 세계에서 가장 큰 독립된 형태의 음악사이트며 매달간 7억명의 사용자들이 사용한다.


71위

Wu-Tang Clan - Protect Ya Neck 



LOUD 레이블과 계약 한 우탱(Wu-Tang)은 <Protect Ya Neck>에 이어 <Wu-Tang Clan is Not Nuthing Ta F'Wit>, <Cream>이 잇달아 안타를 만들며 1993년 마침내 1st 앨범 [Enter the 36 Chamber]를 발표했고 플래티넘을 달성하기에 이른다. 우탱클랜은 데뷔 앨범을 냄과 동시에 일약 힙합씬의 중심적 존재가 되는 쾌거를 이루긴 하지만, 그 후 각 멤버의 솔로 앨범 출시도 잇따르게 된다. 



Wu-Tang Clan - Protect Ya Neck (1993)






72위

Cornershop - Brimful of Asha (Fatboy Slim Remix) 



이 곡은 틴더 싱(Tjimder Singh)이 인도의 가수이자 여배우인 아샤 보슬레 (Asha Bhosle)의 눈부신 매력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처음에는 완전히 생기발랄한 인디 팝들 중의 한 곡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노먼 쿡(Norman Cook)이 새롭게 리믹스, 보다 더 한 질주감과 강력한 비트감를 입혀, 순식간에 차트를 휩쓸어 버렸다.



Cornershop - Brimful of Asha (Fatboy Slim Remix) (1997)






73위

Sinead O'corner - Nothing Compares 2 U



프린스(Prince)가 전체 제작을 담당한 더 패밀리의 앨범 [The Family (1985)]의 B면에 적막하게 수록되어 있던 이 발라드는 시네이드 오코너의 커버 버전의 대히트에 의해 명실상부  팝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명곡이 되었다. 지금까지 프린스의 곡을 커버한 곡을 보자면, 샤카 칸(Chaka Khan) <I Feel For You (1984)>, 아트 오브 노이즈 (Art of Noize)와 톰 존스 (Tom Jones)의 <Kiss (1988)>, 니나 시몬(Nina Simone)의 <Sign 'O'The Times (1993/2008)> 등이 바로 떠오르기는 하지만, 시네이드 오코너의 <Nothing Compares 2 U>는 원곡의 아성을  뛰어넘는 커버로 옛날부터 특히 인기가 높다. 



Sinead O'corner - Nothing Compares 2 U (1990)






74위

New Order - Regret 



아마 이 곡이 그들이 만든 마지막 명곡일 것이다. 팩토리 레코드의 도산에 따라 <Regret>은 뉴오더의 존폐여부를 걸고 런던 레코드에서 발매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몇번이나 인디 댄스팝의 경계를 확장시켜 왔다. <Regret>은 새로운 레이블에 대항한 버나드 섬너(Bernard Sumner)에 의한 연구이며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New Order - Regret (1993)






75위

Hole - Celebrity Skin 



커트니 러브(Courtney Love), 그리고 당시의 연인이었던 스매싱 펌프킨스(The Smashing Pumpkins)의 빌리 코건(Billy Corgan)은 홀의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준 결과 최고의 리프를 가진 <Celebrity Skin>이 탄생되었다. 



Hole - Celebrity Skin (1998)






76위

Primal Scream - Come Together



마약이 가져 온 환상 체험은 인간의 시간 감각을 지연, 음악의 개념조차도 변화시켜 간다. 그러한 감각의 스트레칭을 당시 가장 현저하게 나타 것이  <Come Together> 였다. 원형은 3~4분 정도의 사랑 노래했던 이 곡은 <Loaded>와 같이 프로듀서인 앤드류 웨더올(Andrew Weatherall)과 휴고 니콜슨(Hugo Nicolson)이 리믹스를 실시함으로써, 재생 시간이 10 분을 초과하는 구성으로 확 변화. 거기에 미국의 흑인 시민활동가인 (Jesse Jackson)의 연설을 샘플링하여 붙인 결과 <Come Together>는 사람들의 결속을 촉구하는 송가로 다시 태어난다. 



Primal Scream - Come Together (1991)






77위

Air - Sexy Boy



니콜라스 고댕(Nicolas Godin )과 장 베누아 뒹켈(Jean-Benoît Dunckel )의 유닛, 에어의 [Moon Safari]는 일렉트로닉의 전환기가 된 앨범이다. 이지 리스닝의 요소와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가 연상되는 선율 그리고 일렉트로니카 분위기를 절묘하게 융합시켜 놓았다. <Sexy Boy>가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라 하겠다.



Air - Sexy Boy (1997)






78위

KLF - What Time Is Love?


 

빌 드러몬드(Bill Drummond)와 지미 코티(Jimmy Cauty)로 구성된 2인조 하우스 유닛. 앨범 [Chill Out]에서 "칠 아웃"이라는 장르를 낳고, 또 다음 앨범 [The White Room]에서 하우스씬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밴드 이름에 걸맞게 무단으로 남의 곡을 샘플링하여 곡을 제작하는 등의 일로 여러차례 문제를 일으킬 정도로 불안정한 그룹이기도 하였다. 또한 신디사이저를 집게 손가락만으로 연주를 하는 등의 연주 기술과 악곡 수준의 격차도 놀라움의 대상이다.



KLF - What Time Is Love? (1990)






79위

Deee-Lite - Groove Is In The Heart


 

부치 콜린스 (Bootsy Collins), Q팁 (Q-Tip), 허비 행콕 (Herbie Hancock)의 곡 메인 리프로 구성된 샘플링으로 장식된 디 라이트의 유일한 히트곡 <Groove is in the Heart>는 G-펑크,힙합, 살사, 디스코등 완벽한 융합을 보여 주고 있다. 당시,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댄스 뮤직이 차트를 점령하던 시절, 이 곡의 펑키 비트는 상당히 이질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돋보이는 인상을 남겼다.


Deee-Lite - Groove Is In The Heart (1990)






80위

The Beta Band - Dry The Rain


당시 영국에서 떠들석했던 괴물 신인 밴드 The Beta Band. 이전에 발표 된 3 장의 싱글 음반을 1 장으로 정리한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벡(Beck)같은 포크 힙합 및 기타 댄스 음악의 기법을 이용한 듯하며 보컬의 목소리조차 어딘지 모르게 Beck과 닮아있다. 



The Beta Band - Dry The Rain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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