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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핫 100 1위 - 1983년 ② (데이빗 보위/ 아이린 카라/ 폴리스/ 유리스믹스/ 마이클 셈벨로)
samddle 2018. 6. 23. 20:47
②
David Bowie - Let's Dance
Irene Cara - Flashdance... What a Feeling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Eurythmics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Michael Sembello - Maniac
David Bowie - Let's Dance
2016년 1월 10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데이빗 보위. 사실 데이빗 보위는 80년대 전까지만해도 영국에서의 엄청난 인기에 비해 미국에서의 차트 진입에는 번번히 쓴 잔을 마셔야 했다. 10년 넘게 미국 차트를 계속 공략했지만, 1974년 빌보드 싱글 차트 15위의 <Space Oddity>, 1975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의 <Fame>과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의 <Golden Years>가 전부로 기록된다. 1982년, 데이빗 보위는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 EMI로 이적하게 되고, 그 첫 작품이 바로 1983년에 공개된 [Let's Dance]이다. 데이빗 보위에게는 14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되며, 칙(Chic)의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자신이 공동으로 프로듀스한 작품이 된다. EMI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리드 싱글 <Let's Dance>가 1983년 5월 21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고, 2번째 싱글 <China Girl>이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 3번째 싱글 <Modern Love>이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 까지를 기록하는 등 미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데이빗 보위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다. 참고로, <Let's Dance>의 기타 솔로는 저 유명한 스티비 레이 본 (Stevie Ray Vaughan)이 맡았다.
Irene Cara - Flashdance... What a Feeling
아이린 카라는 미국 출신의 가수이자 연기자로 1980년에 데뷔하여 <Fame : 1980년, 빌보드 싱글 차트 4위> <Flashdance... What a Feeling : 1983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Why Me? : 1983년, 빌보드 싱글 차트 14위> <Breakdance : 1984년, 빌보드 싱글 차트 8위>등의 큰 히트곡을 남겼다. 80년대에는 주로 가수로서 활동하다 이후에는 뮤지컬,영화,드라마 등의 연기에 주력하면서 가끔 싱글 앨범을 발표하였다. <Flashdance... What a Feeling>은 그녀의 최고의 히트 앨범인 1983년작 [What a Feelin']의 리드 싱글로 같은 해 영화 "플래쉬댄스"에 사운드 트랙으로 제공되어 5월 28일 부터 6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였다.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80년대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인 <Every Breath You Take>가 수록되어 있는 1983년 [Synchronicity]는 폴리스의 5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으로 팝 역사에 길이남을 명반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앨범은 미국에서만 800만장 이상이 팔려나갔으며, 그래미에서 3개 부문에서 위너가 되었다. 명곡 <Every Breath You Take>를 비롯, <Synchronicity II : 빌보드 싱글 차트 16위>, <King of Pain : 빌보드 싱글 차트 3위>, <Wrapped Around Your Finger : 빌보드 싱글 차트 8위>등의 히트곡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기도 하였다. <Every Breath You Take>는 본 작의 리드 싱글로 선행 발매가 되었으며, 1983년 7월 9일 부터 8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면서 그 해 최고의 히트곡으로 선정되었다.
Eurythmics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유리스믹스는 애니 레녹스(Annie Lennox) 와 데이브 스튜어트(Dave Stewart)에 의해 결성된 뉴웨이브/신스팝 듀오로 결성의 계기는 데이브 스튜어트가 폐질환 수술로 인해 런던에 머물던 중,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가져다 준 웨이트리스가 바로 애니 레녹스였다고 한다. 둘은 한 때 연인사이였고, 헤어진 후에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지만, 이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유리스믹스는 탄생하게 된 것이다. 두 사람은 음악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1981년 데뷔작 [In the Garden]을 출시하였지만,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지 못하였다. 1983년 문제의 앨범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에서 타이틀 곡이자 리드 싱글인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가 UK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후, "제2차 브리티쉬 인베이젼"의 바람을 타고 9월 3일 부터 1주간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까지 차지하게 된다. 외에도 이 앨범에서는 UK 싱글 차트 6위, 빌보드 싱글 차트 23위까지 기록한 <Love Is a Stranger>라는 걸출한 싱글도 수록되어 있다.
Michael Sembello - Maniac
마이클 셈벨로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처음에는 주로 스튜디오나 투어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다 1983년에 데뷔작이 되는 [Bossa Nova Hotel]을 발표하게 된다. <Maniac>은 앨범의 선행 싱글로 출시되었고, 출시 당시에는 큰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영화 "플래쉬댄스"의 사운드 트랙에 제공되면서 아이린 카라(Irene Cara)의 <Flashdance... What a Feeling>에 이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9월 10일 부터 2주간 정상을 차지하였다. <Maniac>의 히트 이후, 마이클 셈벨로는 1995년까지 5장의 상업성이 짙은 앨범을 더 출시하였으나, 차트 상위권에 진입시킨 싱글을 배출하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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