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글로벌 시청자들이 추천한 1%의 어떤 곳. 


"여기서 금손 분들은 큰 횡재를 하실 수도 있겠네요! 저처럼요!" 

"여러 희귀종의 동물도 많이 만납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일거에요." 

"이것은 전세계에 처음입니다. 싱가폴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인도네시아에 이렇게 매혹적인 액티비티가 있다니~ 가보시면 깜짝 놀랄걸요?!"

"저는 고소공포증이 심해서 못 탔는데 런닝맨이 대신 체험해 준다면 정말 짜릿할 것 같아요."

"바다 위를 가르는 체험! 이 아찔한 액티비티를 런닝맨도 체험해 보세요." 

"제가 가보고 싶은 장소 중 하나이지만, 제가 직접 가본 적이 없어서 런닝맨이 대신 갔으면 합니다.!" 

"미국에 갔다가 발견했는데 제가 너무 어려서 타보지는 못했어요!"


위의 인용글은 모두 런닝맨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전세계 1%의 극한 액티비티 체험 현장을 추천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다. 런닝맨이 레이싱은 레이싱을 통해 아이고 스티커 3개를 받은 멤버가 다른 한 명의 멤버를 지목하여, 함께 동행하여 전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는 1% 극한의 액티비티 체험을 하게 된다는 컨셉이다. 물론 이 체험현장은 런닝맨 시청자들이 추천한 곳이다.



지난 7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2017년 런닝맨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시청자가 직접 추천한 극한의 액티비티를 체험하는 후보자를 레이스를 통해 아이고 스티커를 발행해서, 그 아이고 스티커 3장을 받은 멤버가 극한 체험을 한다는 것이다. 극한 1%의 액티비티 후보지를 정리해 보자.


[지난 번 공개된 4군데 후보지]


01. 파리 한 가운데 숨겨진 미스터리 지하 납골당으로서 오로지 유골로만 채워진 300Km의 거대한 지하터널이다. 이른바 영혼과의 오싹한 지하탐험이라고 불리우는 <프랑스 카타콩브>이다.



02. 협곡과 절벽의 숨막히는 컬래버레이션. 죽음의 협곡을 지날 방법은 외줄 집라인 고공횡단 뿐인 곳이다. 역대급 고소공포증과 맞서야만 하는 극한 액티비티 체험의 현장은 바로<멕시코 구리협곡>이다.



03. 이 세 번째 후보지는 정말 기가 막힌 곳이다. 400m 높이의 절벽에 하늘을 찌를 듯한 자태로 설치되어 있는 고공 그네이다. 들리는 얘기로는 이 고공그네의 설계자도 무서워서 한 번 밖에 못 탔다는 레전드 스윙이다. 이 장면이 소개되자 런닝맨 멤버들 모두 패닉에 빠져들었다. 보는 것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공포심을 자아낸다. 절벽 위의 아찔한 비행 <미국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이다. 자신이 강심장이라고 자부한다면, 이 그네에 한번 도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04. 네 번째 후보지는 찾기만 하면 다이아몬드는 바로 당신의 것이 되는 곳이다. 런닝맨 멤버들 모두 군침을 흘렸던 극한이라기 보다는 매혹적인 액티비티체험이 될 곳이다. 누구에게나 다이아몬드의 욕망을 충족시켜 줄 <미국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 새롭게 소개된 곳이 추가되었다.


05. 산봉우리 사이에 해먹을 걸고 그 극한을 체험하는 극한 액티비티이다. 해발 2078m 공중에서 짜릿한 낮잠을 즐겨라. 말로만 들어도 으스스한 체험이 아닐 수 없다. 구름이 이불이 되는 곳이라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해머킹> 체험이 이번 주 새롭게 소개되어 추가된 극한 액티비티이다.



06. 추천한 해외 시청자 Syifi Amalina(22세)는 "바다위를 가르는 체험! 이 아찔한 액티비티를 런닝맨도 체험해 보세요."이라고 이 곳을 소개했다. 모든 것을 잡아먹을 듯 휘몰아치는 위협적인 파도가 넘실거리는 곳. 그 한가운데를 가르는 위태로운 케이블카가 몇 가닥에 줄에 매달려 이동하는 극한 체험 현장이다. 위협적인 파도를 헤쳐나갈 유일한 방법은 케이블카 작은 기구 하나 뿐이다. 공포 그 자체이다. 맨몸으로 파도와 싸워야 하는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의 현장이다. 



극한 액티비티 체험의 현장은 시청자들에 의해 계속적으로 추가 소개될 예정이다. 벌칙 아닌 벌칙으로 인해 런닝맨들의 레이싱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 질 전망이다. 


현재 런닝맨 레이스를 통해 하하가 2장, 지석진 1장, 전소민이 1장의 아이고 스티커를 확보한 상태이다. 과연 전세계 1%의 극한 액티비티 체험은 누가 하게 될 것인지 앞으로 방송될 런닝맨을 주시하게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