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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의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깜짝 놀랄만한 화제가 잇달아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 잡았습니다. 한국 농구의 전설이자 인간 깃발 서장훈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36화에서는 72년도에 데뷔한 어니언스(임창제, 이수영 대표곡 편지, 작은 새 등)의 멤버였던 이수영님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가 나란히 서서 대 선배님에게 인사를 올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캐나다 여행이라면 누구나 잘 보존된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여행을 시작할 것입니다. <뭉쳐야 뜬다> 팀은 자연의 거대한 힘을 느낄 수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의 첫 시작으로 삼았습니다.



8월 15일 방송된 37회의 첫 여행지는 클리프턴 힐(Clifton Hill)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맞은 편에 있는 관광 거리로서 길을 따라 오락시설, 식당, 이색 상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농구의 전설 서장훈과 축구의 전설 안정환의 오락실 농구 슛대결이 펼쳐집니다.


<뭉쳐야 뜬다>팀이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나이아가라 스카이 휠(Niagara Sky Wheel)입니다. 캐나디안 폭포와 아메리칸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나이아가라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대관람차 입니다.

 


53미터 상공의 스카이 휠에서 보이는 나이아가라 인근의 멋진 풍경을 몇 컷 소개합니다. 해질 무렵이라 고유의 색으로 변한 하늘과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드디어, 김성주가 첫 제안하고, 정형돈이 방 배정 게임으로 결론이 난 농구 게임이 시작됩니다.



먼저 슈팅을 하기로 한 한국 농구의 자존심이자 전설인 서장훈이 공을 집어드는 순간 모두가 조용히 그를 지켜봅니다. 과연 서장훈과 정형돈의 농구대결의 결과는?



신의 손 서장훈의 최종 점수는 56점입니다.



10점 핸디캡을 얻은 정형돈의 점수는 얼마일까요? 역시 정형돈은 똥손이었네요. 꼴랑 27점입니다. 한때 무한도전에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정형돈은 당시 별명이 "웃기는 것 빼고는 다 잘 하는 연예인"으로 통했었는데, 오늘은 아쉽네요.


골대가 너무 높다고 투덜대는 정형돈을 힐난하던 한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이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축구의 전설이 슈팅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점수를 쌓아갑니다. 안정환의 점수는 무려 65점입니다. 농구의 신 서장훈을 이겨버린 것입니다. ㅋㅋㅋ



패배한 서장훈이 질척거리며 방 배정 게임과 상관없이 한 게임만 더해 보겠다고 우깁니다.



결국 초집중해서 슈팅을 한 서장훈은 다른 팀원들이 모두 떠난 자리에서 혼자서 고독한 싸움을 한 결과, 68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합니다. 역시 한국 농구의 자존심이자 전설인 서장훈, 잘 했어요~ ^^  


2일차 캐나다 패키지 여행의 <뭉쳐야 뜬다> 팀은 나이아가라 폭포 뒤로의 여행인 저니 비하인드 더 폴스 (Journey Behind the Falls)으로 일정을 시작합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폭포 뒤 38.1미터 지점으로 내려가 폭포의 위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투어입니다. 바로 눈 앞에서 쏟아지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용과 대자연의 웅장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나이아가라 헬기 투어로서 나이아가라 강을 따라 올라가 폭포는 물론 일대의 명소를 헬기 속에서 내려다 보며 즐기는 코스입니다.



김용만이 김성주의 수행비서가 된 안타까움은 아래의 사진이 모든 사연을 말해 줍니다. ㅋㅋㅋ



월풀 제트 보드로 이동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완전정복 캐나다 여행의 최종 정점에 해당하는 투어입니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나이아가라 폭포의 맹렬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파도를 맞서 나아가며 나이아가라를 온몸을 적셔가며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 <뭉쳐야 뜬다>가 다녀 간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페키지 여행의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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