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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방송된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가 거쳐간 4일차와 마지막 날인 5일차 주요 캐나다 여행지를 살펴봅니다.



서장훈과 함께 떠난 <뭉쳐야 뜬다> 캐나다 패키지 여행 팀은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이후 드디어 토론토 시티로 향하게 됩니다. 토론토 명물 CN타워의 에지워크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른바 세계 10대 아찔한 액티비티들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CN타워 높이는 무려 553.33m라고 합니다. 뭉뜬의 겁쟁이 3호들은 이미 한숨을 내쉽니다. 바로 정형돈, 안정환, 서장훈입니다. 그러나 안정환의 수줍은 겁쟁이 극복기 기대해도 좋습니다. 



CN타워 에지워크(Edge Walk)는 CN타워의 356m 높이에 마련된 도보로 걸을 수 있는 액티비티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찔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안전장치는 필수입니다.


이번 뭉뜬 패키지 팀과 함께 참여한 대학선후배 팀의 여성분들은 이미 짜릿한 에지워크를 체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뭉뜬 팀의 겁쟁이 등급이 서있는 위치만으로 충분히 짐작이 가능한 장면입니다. 에지(가장자리) 가까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서장훈 순서입니다.



첫 번째 도전은 Toes over Toronto입니다. 타워의 끝에 발을 대고 서서 토론토 시내를 향해 "Hello Toronto"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김용만이 성공합니다.

 

두 번째 도전은 에지 끝까지 뒤로 걸어가서 안전장치인 로프에 의지해 과감하게 뒤로 매달리는 포즈를 취하는 것입니다. 역시 반백의 겁없는 형님 김용만이 성공합니다. 뒤이어 김성주와 안정환이 성공합니다.




CN타워 에지워크(Edge Walk) 체험의 단체컷으로 마무리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토론토 디스틸러리 역사지구(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입니다. 이 곳은 과거 세계최대의 증류공장, 즉 양조장이었는데, 현재는 세그웨이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토론토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 볼 수 있는 좋은 문화공간으로 거듭태어났다고 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토론토 시청이다. SNS에서 토론토 방문을 기념하는 인증샷의 명소로 알려진 토론토 시청은 1965년 핀란드 건축가 빌요 레벨(Viljo Revell)이 건  축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다음 날, 특별 게스트로 함께 했던 서장훈이 먼저 떠난 이후, 일명 맛있는 캐나다 여행 Taste Trail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Prince Edward County)를 향합니다. 온타리오 호수 인근 지역이라 기후가 좋습니다.   



애플 사이다 농장이 첫 도착지 입니다. 사이다는 우리에게는 탄산음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원래 사과주, 즉 술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알콜도수는 약 6.5도라고 합니다.



화사한 햇살이 내리는 야외에서 사이다와 함께 즐기게 될 화덕피자도 이 곳의 명물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의 거리로 나온 뭉뜬 팀이 찾은 곳은 아이스크림집입니다. 천연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유명 디저트 가게인 Slickers County Ice Cream집입니다.



이 집에서 제일 핫한 아이스크림은 캠프파이어라고 합니다. 아이스크림에서 불맛이 난다고 하는데, 뭉뜬 패키지 여행팀이 캐나다 여행 마지막으로 즐긴 미식 코스였습니다.



이상 <뭉쳐야 뜬다> 캐나다 여행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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