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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지난 9월 3일 방송분에서 2017년 세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쌓이고 프로젝트 반반투어>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글로벌 프로젝트 3탄의 쌓이고 프로젝트 반반투어는 출연진이 추천한 장소 8곳과 제작진이 내건 장소를 걸고 게임의 형식으로 미션을 진행하여 출연진이 방문할 장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내용입니다.


출연진이 소망하는 천국의 세계 여행지를 출연자 별로 정리해 봅니다. 가장 먼저, 왕코 지석진이 추천한 장소는 로마제국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있는 영원의 도시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유재석은 로키산맥 한가운데서 즐기는 아름다운 플라이낚시가 연상되는 캐나다 보우강을 추천했습니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하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담당했던 1992년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A River Runs Through It)>가 떠오릅니다.



근육맨 김종국은 비와 바람이 만든 경이로운 사암 협곡인 미국의 <엔텔로프 캐니언>을 추천했습니다.


런닝맨 공식 배신맨 이광수는 설원의 익스트림 레저와 대자연의 신비인 오로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알래스카를 추천했습니다.



남태평양에 자리잡은 환상적인 비너스의 섬인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은 하하가 추천했습니다.



<볼리비아 우유니사막>은 자연에서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크고 맑은 거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며 자신있게 양세찬이 추천했습니다.



런닝맨 황금손(행운의 손) 송지효는 호주의 <힐리어호수>를 추천했습니다. 힐리어 호수는 플랑크톤이 물들인 필크빛의 로맨틱한 호수입니다. 



엉뚱녀 전소민의 추천지는 <태국 끄라비>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꿈과 환상의 휴양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의 게임에서 제작진에게 패배한 출연진들은 룰렛을 통해 유재석이 지옥의 여행지에 당첨되었습니다. 제작진 추천 여행지 중 첫 번째 지옥은 바로 <뉴질랜드 네비스스윙>의 벌칙을 받게 된 것입니다.



9월 3일 방송분에서는 출연진들이 승리하여, 룰렛을 돌린 결과 전소민이 당첨되어 폴리네시아 보라보라섬 방문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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