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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의 여정을 보여주는 여행 예능방송 JTBC의 <뭉쳐야 뜬다>에 트와이스가 떴습니다. 10월 17일 방송입니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로 떠나는 패키지 여행에 트와이스 9명 중 다현이 발목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뭉쳐야 뜬다의 멤버인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김성주는 트와이스와 함께 한다는 설레임을 감추지 못합니다. 공항 청사(이제는 뭉쳐야 뜬다의 스튜디오 느낌이 듭니다)에서 녹화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트와이스의 도착을 기다립니다.
해외공연으로 해외에 가 본 적은 많지만, 트와이스 단체 혹은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 본 적은 없다는 트와이스. 과연 트동이들의 첫 패키지 여행은 어떨 지 이제 <뭉쳐야 뜬다> 제 44회를 정리해 봅니다. 트동이와 떠나는 뭉쳐야 뜬다의 녹화 장소인 인천공항 국제터미널 청사 안은 이를 구경하려는 팬분들과, 취재진, 그리고 제작진까지 포함하여 역대급 인파가 가득합니다.
미나는 첫 패키지 여행에 참석하는 만큼, 여행 일정을 미리 예습해 온 모양입니다. 숙소로 묵을 호텔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얘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첫 도착지는 베트남 최고의 휴양도시들 중의 하나인 다낭입니다.
참고로 다낭에 대한 구글지도 정보를 첨부합니다. <다낭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의 최대 상업 및 항구도시이자 베트남의 다섯 개의 직할시 중 하나이고, 베트남에서 호찌민 시, 하노이, 하이퐁 다음으로 네 번째 큰 도시이다. 면적은 1,285.53 제곱킬로미터, 인구는 약 752,493명이다.>
다낭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 이미지를 참고하십시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오후 12시 30분에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뭉쳐야 뜬다 팀과 트동이들이 베트남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베트남 현지 팬들이 공항에 엄청나게 운집해 있습니다.
사나와 모모는 버스에 탑승하고 나서도 바깥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한류 아이돌 스타가 가져야 하는 따뜻한 덕성을 가진 트와이스입니다.
다낭 도착 후 식당으로 이동한 뭉쳐야 뜬다 팀과 트와이스는 베트남 첫 식사로서 <수키정식>을 마주합니다.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채소와 고기를 싸 먹는 음식으로 베트남의 가장 대중적인 요리 중 하나인 <월남쌈>이 있고, 닭으로 우려낸 육수에 육류, 해산물, 채소, 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익혀 먹는 전골요리인 <수키>가 메인요리입니다.
첫 일정은 다낭의 유명한 사찰 <영응사> 방문입니다. 영응사는 선짜반도의 해발 693미터의 산 중턱에 위치한 사원으로서, 다낭 현지인들에게는 가족의 안녕에 대한 복을 빌거나 마음의 안식을 얻는 곳이라고 합니다.
2010년에 완공된 영응사 해수관음상은 67미터의 높이입니다.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자들만 들어갈 수 있고, 일반 관람객들은 위쪽으로 갈 수는 없다고 합니다.
40도의 무더운 날씨와 쨍쨍한 햇살 아래에서 영응사 관람을 시작으로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 패키지 첫 일정이 시작됩니다. 무더운 날씨를 덜어 줄 손선풍기를 사나가 김성주에게 빌려줍니다. 이것을 김용만에게 자랑합니다.
영응사 대웅전입니다. 다섯 칸 짜리 겹 지붕으로 이루어진 법당입니다. 자연재해를 막아준다고 믿어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짧은 반바지 차림은 안됩니다. 입구에 마련된 치마를 두르고 신발을 벗어둔 채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영응사 대웅전 내에는 포대화상의 상이 있는데, 배를 만지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미륵불입니다.
트와이스 미나는 포대화상의 배를 매만지며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고 만족스런 웃음과 함께 돌아섭니다.
영응사 경내에 있는 벵골 보리수입니다. 부처님이 벵골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신성시 여겨지는 나무입니다. 커다란 키에 무성한 나뭇가지로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니 그것이 바로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듯 합니다.
다낭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해수관음상입니다. 다낭 앞바다를 향해 67미터의 높이로 서있는 흰색의 관음상은 2010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두상 위의 작은 불상은 새로운 화합을 이루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일명 파노김이라고 불리는 김성주가 트와이스와 함께 찍은 파노라마 기능으로 트와이스와 멤버들의 모습을 높다란 해수관음상과 함께 담은 사진입니다.
잠시 쉬는 휴식시간에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트와이스 모모의 애교 눈빛입니다. 일명 모모의 눈으로 말하는 애교, 강력합니다. 뭉쳐야 뜬다 공식 만수르 씀씀이의 큰손 김용만이 화끈하게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다음 일정의 방문지는 이국적인 정취를 자랑하는 다낭 속의 작은 프랑스라고 불리우는 바나힐(Ba Na Hills)입니다. 바나힐은 해발 1500미터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 휴양지로서, 색다른 유럽풍의 마을과 스릴 넘치는 놀이공원이 공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바나힐로 가는 유일한 교통수단 케이블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약 5200미터의 기나 긴 케이블카 입니다.
뭉쳐야 뜬다 공식 겁쟁이 정형돈은 트와이스와 함께라서인지 이제 케이블카에서 어느 정도 당당합니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겁쟁이 모모와 미나가 케이블카 안을 피치 높은 비명으로 가득 채웁니다.
바나힐에 도착한 저녁 7시경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베트남 전통 쌀국수와 바게트 빵을 이용하여 만든 샌드위치인 반미(Banh mi)입니다. 특히 베트남 현지인들의 방식대로 쌀국수에 라임즙을 짜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식사 테이블에서 김용만이 던진 아재개그 한 토막.
"쯔위는 라임을 듬뿍 넣는데..."
"랩 잘하겠는데..."
"라임이 좋아..."
트와이스는 아..라는 탄식을 터뜨립니다. ㅋㅋㅋ
아재들을 위한 트동이어 사전 한 토막
"나정모사지미다채쯔란 무엇인가?"
트와이스 멤버의 이름을 나이 순서대로 배열한 후에 첫 글자만 모아서 부르는 덩어리 말이다. 즉, <나연정연모모사나지효미나다현채영쯔위>. 뭐든 순서를 정해야 할 경우에는 이 순서에 의해 결정한다고 한다.
친절한 미나가 손동작 설명까지 해가며 김용만을 이해시켜 주려하지만, 역시 아재들은 범접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이후, 호텔로 이동하여 방 배정을 위한 뭉쳐야 뜬다의 룰을 실시하게 됩니다.
뭉뜬팀은 무조건 2인실이 결정되었고, 8명이 참석한 트와이스 팀은 3인실 2개와 2인실 1개로 방이 결정된다. 방배정을 위해 룸키를 뽑는데, 미나는 방 배정이 게임이 즐겁고 재미있다고 연신 싱글벙글거립니다.
3인실이든 2인실이든 트와이스는 떠나온 여행의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입실합니다.
이상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와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떠난 패키지 여행 첫 날 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벌써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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