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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예능PD 나영석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이

3월 24일 금요일 첫 방송이 성공리에 런칭되었다.


닐슨코리아 6.2% 및

TNMS 7.2%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 중

두 군데 조사기관 모두 1위를 차지하였다.


영화 '죽여주는 여자(2016, 감독 이재용)에서 박카스 할머니 역으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진정한 예인의

영역을 더욱 공고히 한 윤여정 선생이 사장 겸 메인쉐프로,


'윰블리'라는 애칭을 윤식당에서 꿰어 찬 정유미가

보조쉐프 및 주방 보조로,


이제는 나영석 사단의 중심 인물로 자리매김한

이서진이 바텐더 및 경영 책임자로서,


약간 늦게 도착한 호감 꽃할배

신구 선생이 구요미 알바생으로 합류하여,


4명의 빛나는 캐릭터들이 이제부터

윤식당을 꾸려간다.



외국인들에게 해양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인도네시아 발리 섬 인근 롬복 섬에 부속된

길리 트라왕안 섬에 위치한

윤식당의 위치를 

윤식당 프로그램에서 제공된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구글지도와 구글어스로 찾아가 본다.




촬영을 위한 일행의 여정을 보여준 장면에서

발리섬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발리 덴파사르 공항으로 나온다.

발리섬의 남쪽 지역에 적도와 평행한 방향으로

활주로가 마련된 발리섬 직항기가

도착하는 공항이다.


아래의 사진은

윤식당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덴파사르 공항 외부 촬영장면과 

구글지도에 나타난 공항 위치이다. 




다음 날 아침,

윤식당이 위치한 섬으로 가기 위해

배편으로 발리 섬을 출발하는 항구의 장면이 나온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항구의 이름은 

발리 빠당바이 항구이다.

덴파사르 공항에서 북동쪽 방향에 위치해 있다.


구글지도와 프로그램 소개 장면 캡춰 이미지이다.




빠당바이 항구를 떠난 선박은

롬복 섬의 북서쪽 방면에 나란히 줄 서 있는

세 개의 섬 중 하나인

도착지, 길리 트라왕안에 도착하여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하선한다.



외국 관광객이 상당히 붐비고 있어서

한적한 휴양 섬이라기 보다는

몇 개월씩 관광객들이 체류하며 해양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 넘치는 섬의 인상이다.




길리 트라왕안 섬의 동쪽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식당과 상점들, 그리고 

레포츠 센터들이 즐비하게 줄서 있고

윤식당은 그 해안선 동쪽을 따라 가장 북쪽 해안에 

접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래의 이미지는 구글어스 검색을 통해 

윤식당에 위치해 있음직한 지점을

캡춰한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개략적 약도와 비교해 보면

길리 트라왕안 섬에서의 윤식당이 

위치해 있을 지점을

어느 정도는 추정할 수 있다. 

 




윤식당 프로그램 출연진이 머물 

마당 널직한 아늑한 숙소가 

꽤 매력있게 보인다. 특히 삐죽하게 하늘을 향해 솟은

지붕의 형상이 인상적이다.


그 위치들을 윤식당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약도를 첨부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얻는 것도

TV 예능프로그램의 덕목 중 하나일 것이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하게끔 만드는 것, 즉

공감을 매개하는 제작진과 시청자 사이의 대화,

그것이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믿음을

확신시켜 주는, 그래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예능, 윤식당의 건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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